산뜻한맛사라다
무화과에 빠져 목동 나폴레옹과자점
무화과에 빠져 목동 나폴레옹과자점
2021.09.29목동 나폴레옹과자점 과일은 그 자체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유독 무화과만은 생과일보다는 잼과 같은 가공품으로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격때문일 수도 있고, 집안 분위기(부모님이 싫어함)때문일 수도 있다. 무화과의 제철은 가을이라는데, 올해는 잼이 아니라 빵이 먼저다. 목동에 있는 나폴레옹과자점이다. 지점보다는 본점을 더 선호하지만, 성북동보다는 목동이 더 가까우니 목동점으로 간다. 성북동 본점은 2층에 카페가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목돔점은 1층에 매장과 카페가 같이 있어 매장 안에서 빵을 먹을 수 있다. 이른 아침은 아니더라도 오전 10시 30분이면 이르다 할 수 있는데, 아파트단지 내에 있다보니 은근 사람이 많다. 역시 본점이 아니라서 빵 종류가 별루 없구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