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앤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 귀여운 소녀 우리의 친구 (in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 귀여운 소녀 우리의 친구 (in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2019.09.05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ANNE)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상냥하고 귀여운 빨간머리 앤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 자라 / 가슴엔 솟아나는 아름다운 꿈 하늘엔 뭉게구름 퍼져나가네 / 빨간머리 앤 귀여운 소녀 빨간머리 앤 우리의 친구~♬ 지금도 흥얼흥얼 부르는 만화 주제곡 빨강(간)머리 앤이다. 1986년 KBS에서 처음 본 후 인생만화가 됐다. 33년이 흘러 어린 아이는 어른이가 됐지만, 여전히 우리의 친구 앤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아마도 시작은 만화였던 거 같다. 33년 전 어린 아이는 초록지붕 집에 사는 상상력이 풍부하며,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아 늘 새로운 실수를 하는 주근깨 빼빼마른 빨강머리 앤을 만났다. 워낙에 만화를 좋아하긴 했지만, 앤은 ..
[애니] 빨간머리 앤 - 영화로 나온다
[애니] 빨간머리 앤 - 영화로 나온다
2014.03.19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상냥하고 귀여운 빨간머리 앤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자라 가슴엔 솟아나는 아름다운 꿈 하늘엔 뭉게구름 퍼져나가네 빨간머리 앤 귀여운 소녀 빨간머리 앤 우리의 친구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빨간머리 앤의 주제곡이다. 초록지붕 집에 사는 풍부한 상상력의 소유자이자, 한번했던 실수는 절대로 두번하지 않는 그래서 다음에는 어떤 실수를 할지 기대(?)하게 만드는 아이 자신을 홍당무라고 놀린 길버트와 말도 하지 않았지만, 결국 그의 진심을 알게되고 결혼까지 하게 된다. 만화에서는 서로의 오해를 풀고 화해하는 걸로 끝이 나지만 말이다. 그후 이야기는 책으로 봤던 기억이 난다. 일본만화인지 모르고 봤었던, 어린시절 그녀의 주근깨와 빨간머리를 부러워했던 1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