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개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서울의 전차 & 서울은 소설의 주인공이다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서울의 전차 & 서울은 소설의 주인공이다
2020.06.04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 돈의문박물관마을 옆에 경희궁이 있고, 그 옆에 서울역사박물관이 있다. 광화문으로 향해 가던 중, 박물관에 급 가고 싶어졌다. 지금은 임시휴관이지만, 그때는 부분개관이라서 관람이 가능했다. 상설전시는 볼 수 없어서, 기획전시만 관람했다.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전 서울의 전차와 서울은 소설의 주인공이다. 서울역사박물관 앞에 있는 커다란 돌덩어리는 종루 추춧돌이라고 한다. 종루는 태종 13년 종로 네거리에 세워졌다가, 세종 22년에 개조, 고종 32년 이후 보신각이라고 불리게 되었단다. 이 유물은 지하철 공사 도중 발견 된 11점으로, 조선 전기의 유물로 추정된다고 안내문에 나와 있다. 예전같으면 아무때나 들어가도 되는 박물관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절차가 복잡하다. 우선은 인터넷으로 ..
서울책보고 보물이 숨어있는 헌책방
서울책보고 보물이 숨어있는 헌책방
2020.05.13신천동 서울책보고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바뀌면서, 서울에 있는 미술관, 박물관 등이 단계별로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다. 이날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기에, 소식이 들리자마자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잠실나루역으로 향했다. 도서관인듯, 서점인듯 물류창고에서 헌책방으로 변한 서울책보고에 가기 위해서다. 역에서 내려 가고 있는 중, 저 멀리 긴 줄이 보인다. 설마, 나처럼 서울책보고에 가려는 사람이 저렇게나 많은가 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근처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줄이다. 서울책보고로 들어가는 줄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생활속 거리두기가 됐지만 , 지하철 안에서도, 서울책보고 안에서도 마스크는 벗지 않았다. 왜냐하면 미술관, 박물관 관람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