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밀크 우유팩 보조배터리 - 우유 먹지말고 아이폰에 양보해~
밀크 우유팩 보조배터리 - 우유 먹지말고 아이폰에 양보해~
2016.12.26돈주고 구입한 샤오미 보조배터리, 참 좋은데 너무 무겁다. 원래 목적은 아이폰에게 밥을 주기 위해서였는데, 지금은 소니 알파7에게 밥을 주기 위한 용도로 바꿨다. 묵직한 녀석을 매일 들고 다닐 수가 없어, 한달에 두어번 장거리 여행을 떠날때에만 챙기게 됐다. 그러다보니 아이폰이 밥을 달라고 울때마다, 충전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다녀야했다. 아이폰 유목민으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았지만, 이제는 보조배터리가 필요하다. 광장에서 충전할 수 있는 곳을 찾기란 너무 어려우니깐. 이런 내 맘을 알았는지, 드디어 생겼다. 우유팩 보조 배터리(MILK-P-02). 그렇게 필요했다면, 돈 주고 사면 되는데 왜 그리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을까? 아마도 샤오미를 구입한 후, 무게로 인해 사용횟수가 줄어드는 바람에 또 사는게..
롯데리아 불갈비 버거세트 먹고 카드형 보조 배터리 싸게 구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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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4퇴근길, 보물단지도 없으면서 급하게 집에 가다가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엇~ 저게 모야? 롯데리아에서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준다고, 왠일이야 하면서 가까이 갔다. 설마 공짜는 아니겠지 했는데, 역시 아니다. 그러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단다. 단 세트 메뉴를 구입하면, 9,000원을 6,500원에 살 수 있단다. 음~ 햄버거는 분기마다 한번 정도 먹는데, 지난달에 조카랑 한우버거 먹었는데 또 먹어야 하나? 버거킹(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이지만, 매장이 별로 없어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곳)이라면 모를까, 롯데리아를 연달아 또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그리고 봄에 샤오미 보조배터리도 구입했는데, 또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그러나 결론은 햄버거를 또 먹었고, 보조배터리를 또 구입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