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배달음식] BHC - 맛초킹 먹고~ 다이어리 얻고~
[배달음식] BHC - 맛초킹 먹고~ 다이어리 얻고~
2015.12.06배달음식 중 최고봉은 뭐니뭐니 해도 치느님이다. 치느님 중 교촌을 가장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변절(?)을 했다. 왜냐하면 교촌은 2016 달력을 주지만, BHC는 완전 여성스러운 다이어리를 주기 때문이다. 올해는 뭐에 쓰였는지 이상하게도 다이어리에 목숨을 걸고 있다. 작년에 받은 올레 다이어리는 월마다 주는 할인권만 챙기고 나머지는 조각내어 메모지로 쓰고 있으면서 말이다. 아이폰에 있는 달력 어플만으로도 충분한데, 악필인 주제에 무슨 다이어리를, 암튼 그눔의 다이어리땜시 주문을 했다. 주문할때 더 맵게 해달라고 하니, 고추를 많이 넣어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아주 많이 넣어 주세요라고 말했더니, 이렇게나 고추가 많이 들어 있다. 원래 고추의 양이 이정도는 아니라도 한다. 뚜껑을 열자 알싸한 고추향이 물씬 ..
[배달음식] 교촌치킨 - 간장, 레드 오리지널 반반에 맥주 한잔!!
[배달음식] 교촌치킨 - 간장, 레드 오리지널 반반에 맥주 한잔!!
2015.07.11배달음식의 지존이자, 여름밤 시원한 맥주가 생각날때 같이 먹으면 딱 좋은 건, 역시 치킨이다. 크기가 작아 아쉽지만, 그래도 달달한 간장 맛에 중독되어 주기적으로 먹게 되는 교촌치킨. 후라이드, 양념 반반이 아닌 간장, 레드 반반에 시원한 맥주까지 치맥타임 시작. 냉장고에 붙어있던 교촌치킨 쿠폰 3장. 어떤 맛일까 궁금했던 웨지감자를 드디어 먹을 수 있다. 전화하고 3~40분 후 딩동, 오셨다. 치느님은 언제나 옳다. 간장, 레드 오리지널 반반 16,000원에 맥주 1,000cc 5,000원. 편의점에 가면 되는데, 귀찮다. 같이 주문할 수 있으니 굳이 밖에 나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교촌치킨의 단점은 크기가 작다는 거. 그래서 1인 1닭이 가능할거 같은데, 한번도 성공한 적은 없다. 이번에 도전하려고..
[배달음식] 동대문 엽기떡볶이 - 매운 맛에 중독된 나!!
[배달음식] 동대문 엽기떡볶이 - 매운 맛에 중독된 나!!
2015.05.20작년 5월 엽기떡볶이를 먹었는데, 정확히 일년 후 엽기떡볶이를 다시 먹었다.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면 몰랐을텐데, 작년 5월 [배달음식] 동대문 엽기떡볶이 - 매운맛에 흠뻑 빠지고 싶은 날!!이란 제목으로 올렸다. 그때 14,000원이 너무 비싸고, 넘 맵고, 다시는 주문을 하지 않을거 같다고 했는데, 요즘 매운 음식을 많이 먹다보니 나도 모르새 매운맛에 중독이 됐나보다. 일년 전 결심을 잊고서, 다시 주문했으니 말이다. 대신 이번에는 맛 없는 떡보다는 어묵(오뎅이라고 해야 맛있는데...)이 더 많이 들어간 어묵떡볶이로 주문했다(iphone5로 촬영). 혼자 있는 따분한 주말, 시체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드라큘라 놀이가 하고 싶어졌다. 그럼 피가 있어야 하는데, 하다가 생각난 동대문 엽기떡볶이. 요건 뻥이고..
[배달음식] 동대문 엽기떡볶이 - 매운맛에 흠뻑 빠지고 싶은 날!!
[배달음식] 동대문 엽기떡볶이 - 매운맛에 흠뻑 빠지고 싶은 날!!
2014.05.075월은 어린이날에 어버이날, 스승의 날까지 은근 돈이 많이 나가는 달입니다. 어린이라고 주장하면 돌 맞을거고, 어버이는 아직 아니고, 한때 스승의 날에 선물을 받은 적은 있지만 지금은 그러하지 않기에, 나를 위한 날은 없는 셈이지요. 특히 올해는 황금같은 연휴와 함께 왔기에 다른 곳에서 멋지게 보내려고 했지만, 그것도 쉽지가 않았어요. 수척해진 지갑을 보면서, 아무래도 뭔가에 빠져야 이걸 이겨낼 수 있을거 같아 손쉽게 빠질 수 있는 매운맛에 도전해봤습니다. 동대문 엽기떡볶이로 말이죠. 더구나 전화만 하면 집까지 배달해 준다니, 이 기회에 맛을 보자 싶어 집 근처 매장을 찾아 전화를 했죠. 집과 가까운 곳에 매장이 있기에, 전화를 했더니 안 온다네요. 그래서 다른 곳에 또 전화를 했더니, 지도상으로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