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석스시
도화동 박용석스시 특모듬초밥으로 스페셜하게
도화동 박용석스시 특모듬초밥으로 스페셜하게
2020.01.29도화동 박용석스시 초밥은 생선회와 밥의 비율이 적당해야 좋다고 말하지만, 행동은 그와 정반대다. 생선회인듯, 초밥아닌, 생선회같은 초밥을 먹다. 푸짐하게 먹어도 살이 안찔 거 같은 기분은 그저 기분탓이겠지. 암튼 초밥이 먹고 싶을때면 어김없이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박용석스시로 간다. 혼밥을 할때, 나만의 룰이 있다. 점심은 남들보다 늦게, 저녁은 남들보다 빠르게~ 사진편집할때 모자이크하기 귀찮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먹고 싶어서다. 일부러 빈자리를 노려서 찍기도 했지만, 잠시 후 북적북적 다양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박용석스시가 가장 무난한데, 2,000원을 추가해 특모듬초밥(18,000원)을 주문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계란말이와 모형같은 찐새우 초밥대신 광어지느러미와 도미 그리고 장어 초밥이 나오기..
도화동 박용석스시 생선회야? 초밥이야?
도화동 박용석스시 생선회야? 초밥이야?
2019.09.18도화동 박용석스시 초밥은 밥과 생선의 비율이 적당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밥에 비해 생선은 좀 커야 하지만, 무지막지하게 크다면 이건 초밥일까? 생선회일까? 초밥이 은근 칼로리가 높다고 하던데, 밥의 비율을 확 줄이면 부담없이 많이 먹을 수 있어 좋을 거 같기도 하다. 초밥이라 쓰고 회라 읽어야 할 거 같은 곳, 도화동에 있는 박용석스시다. 박용석스시는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서 가까우며, 뉴트로 풍으로 애호박찌개가 매력적인 동리장과 같은 라인에 있다. 가을이 오니, 해님의 퇴근시간이 빨라졌는지 어느새 저녁이다. 오늘은 뭐먹을까? 고민하던차, 급 초밥이 먹고 싶어졌다. 도화동 주변에는 꽤 많은 초밥집들이 있다. 그중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밥에 비해 생선회를 많이 주기 때문이다. 테이블도 있지만, 혼밥에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