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 둔켈
진짜 편의점이 되어 버린 고잉메리 종각점
진짜 편의점이 되어 버린 고잉메리 종각점
2021.03.05서린동 고잉메리 종각점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랄까? 편의점 스타일이었던 고잉메리가 진짜 편의점이 됐다. 편의점처럼 쇼핑은 하지만 주방이 있어 레스토랑처럼 음식이 나왔는데, 이제는 직접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돌려야 한다. 변화가 아쉽지만 영원한 변화가 아님을 알기에, 서린동에 있는 고잉메리 종각점이다. 종각점 고잉메리는 10개월 만이다. 지난해 을지트윈타워점을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찾지 않았다. 한동안 혼밥하기 좋은 곳이라 자주 갔기도 했고, 최근에는 다른 곳에서 주로 먹다보니 뜸했다. 맞은편에 있는 쉐이크쉑 버거에 갈까 하다가, 늘 그러하듯 발길은 여기로 향한다. 쉑쉑버거도 먹어봐야 하는데, 이상하게 안가게 된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편의점 스타일의 판매대가 눈 앞에 펼쳐진다. 감성편의점이라고 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