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리햄버거
경기 송탄 미스리 햄버거 양배추 듬뿍에 계란후라이는 진리
경기 송탄 미스리 햄버거 양배추 듬뿍에 계란후라이는 진리
2018.11.30송탄에서 첫끼로 정했던 미스진 햄버거가 휴무로 인해 저 멀리 날아가 버렸다. 햄버거는 못먹는 건가 했는데, 생각보다 송탄에는 햄버거 집이 참 많다. 가기 전에는 같은 집인 줄 알았는데, 직접 가서 보니 미스진과 미스리는 다른 집이다. 양상추대신 양배추가 듬뿍, 여기에 계란후라이까지 맛 없으면 반칙이다. 평택에 주둔한 미군들에게 음식을 팔고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것이 햄버거 장사였다. 1982년 4월 김정수씨가 좌판으로 햄버거를 구워서 팔았다. 이것이 송탄햄버거의 탄생이라고 한다. 예상보다 많은 미군들이 사먹었고, 좌판에서 매장을 얻어 미스리햄버거라는 간판을 내걸고 지금까지 장사를 이어가고 있다. 미군들이 부르기 쉽다는 이유에서 미스리라고 했다고 한다. (출처- 평택시민신문) 저기가 바로 그 미스리 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