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창고
서울책보고 보물이 숨어있는 헌책방
서울책보고 보물이 숨어있는 헌책방
2020.05.13신천동 서울책보고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바뀌면서, 서울에 있는 미술관, 박물관 등이 단계별로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다. 이날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기에, 소식이 들리자마자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잠실나루역으로 향했다. 도서관인듯, 서점인듯 물류창고에서 헌책방으로 변한 서울책보고에 가기 위해서다. 역에서 내려 가고 있는 중, 저 멀리 긴 줄이 보인다. 설마, 나처럼 서울책보고에 가려는 사람이 저렇게나 많은가 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근처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줄이다. 서울책보고로 들어가는 줄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생활속 거리두기가 됐지만 , 지하철 안에서도, 서울책보고 안에서도 마스크는 벗지 않았다. 왜냐하면 미술관, 박물관 관람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