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무궁화호 열차카페 독특한 분위기 인정
무궁화호 열차카페 독특한 분위기 인정
2018.11.29들어는 봤지만, 직접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주로 KTX만 타다보니, 무궁화호를 이용할 일이 거의 없다. 새마을호는 군산역에 갈때 환승으로, 마지막 새마을호 탑승 등으로 2~3번 탔는데, 무궁화호는 정말정말 오랜만이다. 장거리라면 어김없이 KTX를 탔겠지만, 단거리라서 탔다. 평범한 무궁화호인 줄 알았는데, 열차카페가 있다고 해서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났다. 요즈음 용산역이나 서울역으로 주로 갔는데, 무궁화호라서 영등포역으로 왔다. 역으로 오는 버스 안에서 코레일톡 앱을 통해 기찻표를 미리 예매를 했던지라, 도착과 동시에 플랫폼으로 내려갔다. 어라~ 벌써 기차가 도착을 했나? 아하~ ITX 새마을호다. 건너편 선로에 있으니 더더욱 내가 탈 기차가 아니다. 다음달에 춘천에 가려고 하는데, 그때 이용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