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오징어 게임 | 게임의 끝은 죽음 하지만 456억을 놓칠 수 없어~
오징어 게임 | 게임의 끝은 죽음 하지만 456억을 놓칠 수 없어~
2021.10.05오징어 게임 | 게임의 끝은 죽음 하지만 456억을 놓칠 수 없어~ 개그는 개그일 뿐이라는 유행어가 있다. 개그가 개그일 뿐이라면,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다. 그런데 왜 그리도 불편러들이 많은지, 그저 잼나게 봤으면 그만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하더니, 배아픈 사촌거지가 많아도 너무 많다. 추석 연휴에 오징어게임 1편을 봤다. 드라마가 시작하고 10분이 지났을까, 밥투정하는 이정재를 보고, 내취향은 아니구나 싶어서 대신 DP를 봤다. 어린 시절에 하던 놀이를 어른들이 한다? 딱히 끌리는 주제도 아니다. 하지만 불편러들이 많은지 도대체 어떤 드라마라서 이런가 싶어 꾹 참고 1편을 보고 난 후, 그 나머지는 잠을 버리고 정중행을 했다. 오징어게임은 살인이 난무하지만, 공정한 게임을 하려고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