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동물
"화폐 속 바다 이야기"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화폐 속 바다 이야기"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2023.03.09"화폐 속 바다 이야기"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우리나라 화폐는 신사임당, 세종대왕, 퇴계 이황, 율곡 이이 등 앞면은 인물이, 뒷면은 월매도, 혼천의, 계상정거도, 오죽헌, 도산서원 등 인물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되어 있다. 화폐 속 여성들의 이야기처럼, 바다 이야기도 있다는 말인데, 우리나라 화폐에 바다를 상징하는 그림이 있었던가? 몰랐을 뿐, 확실히 있다. 그게 무엇인지 잠시 후 공개하기로 하고, 여기에 나오는 바다이야기와 그 바다이야기(도박)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밝혀둔다. 화폐 속 바다이야기는 2023년 1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 속에 담겨진 바다를 조명하고, 인류 문명과 밀접한 바다에 대한 내용이 풍부하..
멸종위기동물, 예술로 Hug | 미안해 그리고 지켜줄게 (in 사비나미술관)
멸종위기동물, 예술로 Hug | 미안해 그리고 지켜줄게 (in 사비나미술관)
2019.08.20우리 모두는 서로의 운명이다 - 멸종위기동물, 예술로 Hug "머나먼 하늘과 별과 우리 발치의 진흙은 한 가족이다. ··· 소나무, 표범, 플랫 강, 그리고 우리 자신, 이 모두가 함께 위험에 처해 있거나 지속 가능한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우리 모두는 서로의 운명이다." (시인 메리 올리버, 겨울의 순간들 중에서) 우리나라는 2017년 1급 60종과, 2급 207종 등 총 267종을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했다. 인간의 탐욕이 만든 비극이다. 멸종위기동물, 예술로 Hug를 보기 위해 사비나미술관을 찾았다.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사비나 미술관, 삼각형 모양의 독특한 건물 외관이 눈길을 끈다. 사진으로 봤을때도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실물로 보니 더더욱 독창적이고 특이하다. 같은 서울이라도 잘 모르는..
인천 국립생물자원관 꽃이 꼬시다 & 곶자왈 생태관
인천 국립생물자원관 꽃이 꼬시다 & 곶자왈 생태관
2019.05.15인천 국립생물자원관 환경부 산하 기관이라고 해서, 볼거리는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왠열~ 더 있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이다. 환승을 많이 해 가는 길이 쪼매 힘들었지만,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이다. 주 고객층이 유치원부터 초등학생인 거 같으나, 어른이도 좋아할 만한 곳이다. 인천시 서구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이다. 버스 타고, 지하철 갈아타고,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철도로 다시 환승에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내렸다. 그리고 약 1킬로를 걸어 도착한 곳, 국립생물자원관이다. 업무차 갔는데, 일정이 꼬여 40여분 시간이 붕~ 떴다. 뭐하지 했더니, 담당자가 전시교육동에 가면 재미난 전시를 볼 수 있단다. 그렇다면, 가야지. 입구 근처에 있던 멸종위기 동물 그래픽 아카이브 코너. 이렇게나 많은 동물이 멸종위기라니, 지..
[전남 구례] 종복원기술원 - 멸종위기에서 평범한 반달가슴곰이 되길~
[전남 구례] 종복원기술원 - 멸종위기에서 평범한 반달가슴곰이 되길~
2017.05.03우리나라에서 사라져가는 멸종 동식물을 연구 복원하는 곳, 종복원기술원. 지리산국립공원 반달가슴곰, 설악산과 월악산국립공원 산양, 소백산 여우, 덕유산의 멸종위기식물 등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지리산에 왔으니, 반달가슴곰과 인사를 해야지. 지리산생태탐방연수원 옆 종복원기술원이다. 2004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야생동물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서는 인간도 살 수 없다. 멸종위기야생동물이 백두대간을 따라 자유롭게 이동하는 날이 오길 바라면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아닌 평범한 야생동물이 되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원래는 영상실에서 영상물을 보고, 생태전시관에서 해설을 들은 후에야 반달가슴곰을 만나는데, 시간관계상 다 생략하고 바로 반달가슴곰을 만나러 갔다. 그러나 남들보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