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생이전
매생이떡국에 매생이전까지 원효로3가 땅끝마을
매생이떡국에 매생이전까지 원효로3가 땅끝마을
2020.11.20원효로3가 땅끝마을 맘에 드는 곳을 발견하면, 자주 찾아야 한다. 특히 처음 만난 먹거리라면 더더욱 자주 찾아야 한다. 전날 일부러 음주까지 했으니, 제대로 해장을 하러 가야겠다. 고소한 초록빛 물결이 넘실대는 매생이 속으로 원효로3가에 있는 땅끝마을이다. 일주일만에 재방문이다. 다시 한번 더 강조하지만, 땅끝마을이라고 해서 해남으로 착각하면 안된다. 여기는 서울 용산구 원효로3가에 있는 땅끝마을이다. 첫방문때는 지도앱의 도움으로 두리번 거리면서 왔는데, 한번 와봤다고 이번에는 성큼성큼이다. 지난번과 달라진 점이라면 지도앱뿐만 아니라, 시간도 일부러 2시를 넘겨서 도착을 했다. 왜냐하면 혼밥은 한산할때 즐겨야 하니깐. 맛있는 녀석들을 몰랐더라면, 지금도 매생이의 참맛을 몰랐을 거다. 고로 베리 땡큐~ 매..
입천장 조심 매생이 굴국밥 원효로3가 땅끝마을
입천장 조심 매생이 굴국밥 원효로3가 땅끝마을
2020.11.11원효로3가 땅끝마을 매생이굴국밥 초록빛깔 매생이의 계절이 돌아왔건만, 먹을 곳을 찾지 못했다. 마음은 장흥에 내려가 산지에서 바로 매생이를 먹고 싶지만, 현실은 서울이다. 어디 없나? 폭풍검색을 하니, 그리 멀지 않은 용산구 원효로3가에 땅끝마을이 나왔다. 가자! 매생이 잡으로 아니 먹으러~ 땅끝마을로 검색을 하면 해남 땅끝마을이 나온다. 고로 이집을 검색할때는 용산이나 원효로를 추가해야 한다. 마포역 부근에서 버스를 타니, 강변북로를 조금 달리다 이내 원효로로 들어선다. 원효로3가 정류장에서 내린 후, 지도앱의 도움으로 땅끝마을에 도착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여기는 해남이 아니라 용산구 원효로에 있는 땅끝마을이다. 느즈막에 온다고 왔는데, 사람이 엄청 많다. 밖이 추워서 안쪽으로 들어가고 싶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