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생이굴떡국
매생이떡국 & 황태구이 함께 해요~ 원효로3가 땅끝마을
매생이떡국 & 황태구이 함께 해요~ 원효로3가 땅끝마을
2023.01.02원효로3가 땅끝마을 매생이떡국도 먹고 싶고, 황태구이도 먹고 싶다. 혼자 왔으니 한번에 하나씩 먹어야 하지만, 살짝 욕심을 내볼까 한다. 떡국은 밥으로 구이는 반찬으로 먹는다. 전남 해남이 아닌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3가에 있는 땅끝마을이다. 원효로3가 땅끝마을, 도화동 남해바다 그리고 종로5가 남해굴국밥은 겨울이 오면 찾는 식당이다. 왜냐하면 서울에서 매생이를 먹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곳도 있겠지만, 여기 외에는 아직 찾지 못했다. 2023년 첫 업로드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떡국이 좋겠다 싶어서 찾았다. 혼밥은 사람이 몰리는 12시를 피해서 가는데, 땅끝마을은 1시가 넘었는데도 여전히 사람이 많다. 날이 추울수록 따끈한 국물이 끌리는 법이니깐. 매생이 전문점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
뜨거운 매생이와 생굴의 조화 매생이굴떡국 도화동 남해바다
뜨거운 매생이와 생굴의 조화 매생이굴떡국 도화동 남해바다
2022.01.24도화동 남해바다 매생이국을 좋아하지만, 매생이는 역시 굴과 떡국떡이 들어가야 한다. 국은 자칫 심심할 수 있지만, 떡국은 전혀 그렇지 않다. 모든 영양소가 한 그릇에 다 담겨 있으니 매생이굴떡국은 음식이 아니라 제철 보약이다.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남해바다다. 주출몰지역에서 매생이를 먹을 수 있으니 자주 가야 한다. 언제나 특선메뉴가 더 끌리지만, 혼자서는 무리(왠지 무리가 아닐 수도 있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다. 고로 가정식 점심메뉴를 먹는다. 사담) 원래는 지난 금요일에 업로드를 했어야 했다. 사진을 편집해서 미리 올려놓고, 져녁에 글을 써야지 했는데 단기 기억상실이 왔는지 완전 잊어버렸다. 금요일 아침에 댓글을 보고서야, 글 없이 사진만 업로드 됐음을 알고 바로 비공개 처리를 했다. 당일 오후에..
초록빛 매생이가 한가득 굴떡국 종로5가 남해굴국밥
초록빛 매생이가 한가득 굴떡국 종로5가 남해굴국밥
2021.12.08종로5가 남해굴국밥 굴과 함께 매생이 시즌이 돌아왔다. 초록빛 바다 물에 두손을 담그지만, 초록빛 매생이 물에 두손을 담갔다가 큰일난다. 겁나게 뜨거우니깐. 매생이굴떡국을 먹으러 종로5가에 있는 남해굴국밥에 간다. 매생이 산지는 전남 강진과 완도다. 제철 음식은 산지에서 먹어야 하지만, 당장 갈 수 없으니 산지직송으로 먹는다. 작년에 처음 왔는데, 매생이 시즌과 함께 다시 찾았다. 요즈음 QR코드보다 안심콜이 더 편하다. 전화로 인증을 하고 자리에 앉는다. 남해굴국밥은 브레이크타임이 없어, 느즈막에 가서 혼밥을 한다. 낮술을 즐기는 어르신을 보니 부러움 가득이지만, 다른 일정이 있어 밥만 아니 떡국만 먹어야 한다. 식사에 안주류까지 술을 부르는 음식이 가득이다. 메뉴가 참 많은데, 작년도 올해도 늘 하나..
매생이가 잔뜩 들어간 매생이굴떡국 종로5가 남해굴국밥
매생이가 잔뜩 들어간 매생이굴떡국 종로5가 남해굴국밥
2021.01.01종로5가 남해굴국밥 작년부터 이어진 매생이 사랑은 올해도 변함이 없다. 매생이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용산에 있는 땅끝마을뿐이라 아쉽던 찰나, 광장시장 건너편 약국골목 근처에서 새로운 곳을 찾았다. 이렇게 많이 줘도 되나 싶을만큼 매생이가 잔뜩 들어간 매생이굴떡국, 종로5가에 있는 남해굴국밥이다. 요즈음 모르겠는데, 예전에 라디오를 즐겨 들을때 '종로5가 ㅂㄹ약국' 광고가 어김없이 나왔다. 광고효과인지, 종로5가에 가면 항상 그 약국이 떠오른다. 남해굴떡국에 가려면 그곳을 지나쳐야 한다. 광고땜인지 다른 약국에 비해 사람이 꽤나 많다. 영양제라도 하나 살까 하다가, 제철음식이 보약이지 싶어 바로 식당으로 향했다. 굴국밥 집이라는데, 김치찜에 닭한마리에 홍어삼합까지 메뉴가 겁나 많다. 음... 제대로 찾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