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중국집
시원열전 중국냉면 용강동 노독일처
시원열전 중국냉면 용강동 노독일처
2021.07.26용강동 노독일처 비가 오는 날에는 짬뽕이지만, 더울 날에는 중국(식) 냉면이다. 냉짬뽕도 있다지만, 짬뽕은 뜨거워야 제맛이지 차가운 짬뽕은 영 어색하다. 고로 여름에는 시원한 중국냉면을 먹는다. 시원열전 두번째는 마포구 용강동에 있는 노독일처다. 입구에 도착을 했는데, 느낌이 뭔가 싸하다. 당연히 있어야 할, 중국냉면 30% 할인행사 배너가 없다. 설마 행사가 끝났나 싶어, 전화를 하니 끝났단다. 진작에 와서 먹어야 했는데, 앗~ 나의 실수다. 제값 내고 먹으려고 하니 무지 아깝다. 다른 곳으로 갈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2층으로 올라갔다. '오늘은 중국냉면이야'라고 아침부터 생각을 했기에, 다른 메뉴가 떠오르지 않는다. 혼밥을 할때는, 12시보다는 1시가 좋다. 한적해서 음식 사진도 맘대로 찍을 수 있..
맵지 않고 깔끔한 짬뽕 용강동 노독일처
맵지 않고 깔끔한 짬뽕 용강동 노독일처
2021.07.12용강동 노독일처 비가 오다가 날이 덥다가 날씨가 춤을 추듯 오락가락이다. 더울때는 콩국수가 먹고 싶더니, 비가 오니 빨간 국물 짬뽕이 먹고 싶다. 비온 뒤라 날씨는 습하지만, 뜨거운 짬뽕을 먹고자 하는 의지를 꺾을 수 없다. 가자 가자, 마포구 용강동에 있는 노독일처로~ 1층은 니찌니찌, 2층은 노독일처, 둘다 애정하는 곳이다. 초밥은 날씨와 상관없이 매일매일 먹고 싶지만, 빨간맛 짬뽕이 더 먹고 싶으니 2층으로 올라간다. 여름이니 중식비취냉면을 먹어야 하는데, 비가 오는 날은 시원한 냉면보다는 뜨끈한 짬뽕이 더 땡긴다. 고로 너는 폭염이 오면 그때 먹어줄게~ 런치나 딤섬세트는 혼밥이라 언제나 그림의 떡이다. 왜냐하면 2인부터이니깐. 바쁜 점심시간을 피해서 오면 한적하니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식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