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
밤 식빵과 패스츄리는 밤양과 빵결에 따라 달라~ 비앤씨 부산역점
밤 식빵과 패스츄리는 밤양과 빵결에 따라 달라~ 비앤씨 부산역점
2022.08.03부산 비앤씨 부산역점 대전 성심당, 군산 이성당, 안동 맘모스제과 등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빵집이다. 비앤씨가 부산을 대표하는 빵집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부산에 오면 늘 비앤씨를 찾는다. 왜냐하면 부산역에 매장이 있으니깐. 부산에 오면 아무리 바빠도 빵지순례를 빼먹지 않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곳이 아니라 왔던 곳을 갔다. 빵천동(남천동)에 갈 시간은 없지만, 서울로 올라가려면 부산역에는 꼭 와야 한다. 비앤씨는 재재방문이지만, 여기 밤식빵을 좋아하니깐. 빵집은 2층에 있고, 1층에는 카페가 있다. 비앤씨도넛에도 빵이 있지만, 굳이 2층으로 올라가서 빵을 산다. 그리고 다시 1층으로 내려가 커피를 마시면 빵을 먹는다. 비앤씨 본점이 어디있는지 모르지만, 부산역점은 겁나 잘 안다. 둘 다 밤이 들어 있는..
방이동 프레드릭베이커리 시그니처 하드라테와 마들렌
방이동 프레드릭베이커리 시그니처 하드라테와 마들렌
2020.05.15방이동 프레드릭베이커리 송리단길 카페 빵집과 카페를 구분하는 기준은 빵을 만드는 주방이 보이면 빵집, 안 보이면 카페다.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방이동에 있는 프레드릭 베이커리는 카페다. 하지만 빵도 있다. 종류가 워낙 많아서 뭘 먹어야 하나? 시그니처인 하드라떼와 함께 마들렌과 공주밤 식빵을 골랐다. 한가해서 공간이 더 넓게 보이는 거 같다. 텅 비어 있는 공간은 빵만 사서 가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인 듯 싶고, 그 옆으로 테이블이 놓여있다. 개인적으로 커알못이라서 카페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요즈음 가끔씩 간다. 시간을 때우기 보다는 책을 읽기 위해서다. 독서량을 늘리기 위해 요즈음 이어폰도 챙기지 않고 다닌다. 절대 에어팟이 없어서는 아니다. 방이동에 오랜만에 왔기에 올림픽공원에 갈까 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