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머틀
삼각지에서 만난 작은 프랑스 카데뜨
삼각지에서 만난 작은 프랑스 카데뜨
2021.11.08삼각지 한강로1가 카데뜨 프랑스나 이탈리아 식당은 워낙 고급지다 보니 가벼운 맘으로 가기가 힘들다. 동네 밥집에 가듯, 맘 편히 갈 수 있는 그런 곳이 없을까? 분위기는 작은 브런치 카페지만, 메뉴는 프랑스풍이다.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메인와 디저트까지 나름 코스로 프랑스를 다녀왔다. 삼각지에서 만난 작은 프랑스 브런치카페 카데뜨다. 비행기가 아니라 버스 타고 먹여행 시리즈, 이번에는 프랑스다. 카데뜨는 탕수육으로 유명한 명화원 옆옆집으로, 큰 간판이 없으니 입간판을 찾아야 한다. 버스 정류장 옆이라 찾는데는 그리 어렵지 않다. 커다란 원형 테이블이 있고, 그 옆으로 작은 반원형 테이블이 있다. 작은 공간이기도 하고, 코시국이라 카데뜨는 매장 이용시간이 있다. 작년에 왔을때는 없었는데, 올해는 있다. 최..
삼각지 카데뜨 어니언스프와 통밀초코칩쿠키에 반해버렸네
삼각지 카데뜨 어니언스프와 통밀초코칩쿠키에 반해버렸네
2020.05.25삼각지 한강로1가 카데뜨 어딜 가나 획일적인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요즈음 개성이 살아 있는 동네 카페가 좋다. 커알못이지만, 커피말고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많기 때문이다. 지난번 송리단길에 이어 이번에는 삼각지다. 어니언스프와 통밀초코칩쿠키 밖에 먹지 못해서 넘 아쉬운 한강로1가에 있는 카데뜨다. 카데뜨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면, 탕수육과 짬뽕이 유명한 명화원을 찾으면 된다. 왜냐하면 명화원 전전집이 카데뜨이기 때문이다. 시원한 대구탕을 거하게 때리고(?) 소화도 시키고 책도 읽을겸 해서 왔다. 예전에는 별이나 천사 다방을 찾아갔지만 요즘에는 동네 카페에 간다. 삼각지 카데뜨는 작지만 알찬 카페다. 카데뜨는 보름달 테이블 하나와 반달 테이블 하나가 있다. 3명이 앉을 수 있는 반달과 달리, 보름달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