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비
돼지불백 쌈사먹어 성북동 돼지갈비
돼지불백 쌈사먹어 성북동 돼지갈비
2021.03.31성북동 성북동돼지갈비 기사식당이지만, 일반인들이 더 많이 찾는 곳. 연탄향 솔솔나는 돼지불고기는 밥을 부르고 쌈으로 완성이 된다. 오랜만에 방문이라 낯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양은쟁반을 받자마자 반갑기만 하다. 성북동에 있는 성북동돼지갈비 본점이다. 원래 가고자 했던 곳은 서울미래유산에 등재된 쌍다리돼지불백 본점이다. 착각이 얼마나 무서운지, 이번에 뼈가 시리도록 알게 됐다. 왜냐하면 두 곳이 같은 곳인 줄 알았기 때문이다. 성북동돼지갈비 건물 오른쪽으로 보이는 삼각형 건물이 쌍다리돼지불백이다. 완전 다른곳인데 왜 같은 곳으로 착각을 했을까? 더 무서운 건, 그때도 지금도 성북동돼지갈비집만 갔다는 거다. 성북동에 있는 돼지불백 기사식당은 한집만 있는 줄 알았으니깐. 밖에도 메뉴판이 있지만, 안으로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