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떡볶이
[배달음식] 동대문 엽기떡볶이 - 매운 맛에 중독된 나!!
[배달음식] 동대문 엽기떡볶이 - 매운 맛에 중독된 나!!
2015.05.20작년 5월 엽기떡볶이를 먹었는데, 정확히 일년 후 엽기떡볶이를 다시 먹었다.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면 몰랐을텐데, 작년 5월 [배달음식] 동대문 엽기떡볶이 - 매운맛에 흠뻑 빠지고 싶은 날!!이란 제목으로 올렸다. 그때 14,000원이 너무 비싸고, 넘 맵고, 다시는 주문을 하지 않을거 같다고 했는데, 요즘 매운 음식을 많이 먹다보니 나도 모르새 매운맛에 중독이 됐나보다. 일년 전 결심을 잊고서, 다시 주문했으니 말이다. 대신 이번에는 맛 없는 떡보다는 어묵(오뎅이라고 해야 맛있는데...)이 더 많이 들어간 어묵떡볶이로 주문했다(iphone5로 촬영). 혼자 있는 따분한 주말, 시체놀이를 하다가 갑자기 드라큘라 놀이가 하고 싶어졌다. 그럼 피가 있어야 하는데, 하다가 생각난 동대문 엽기떡볶이. 요건 뻥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