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소공원
도화동 포장마차 추울때 가야 제맛
도화동 포장마차 추울때 가야 제맛
2019.12.19도화동 포장마차 거리 거리에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한적했단 골목은 낮과는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하나 둘 셋 마치 쌍둥이처럼 주황색 마차가 일렬로 서 있다. 지난 봄 벚꽃이 흩날릴때 온 후, 여름과 가을을 보냈다. 왜냐하면 포장마차는 겨울에 가야 제맛이니깐. 추울수록 더 따뜻함이 느껴지는 곳 도화동 포장마차 거리 가든의 집이다. 도화동 포장마차 거리는 염리119안전센터에서 서울염리초등학교까지 건너편 골목에 있다. 작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초등학교가 있는 곳은 염리동, 포장마차가 있는 곳은 도화동이다. 총 5곳이 있는데 사진은 3곳만 나왔다. 저 중에서 언제나 그 집만 간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했을때 3번째 포차가 그곳이다. 지난 봄에 왔을때, 천막이 올라가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빛교환을 하느라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