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묵구이
생물 생선을 숯불에 구워~ 강원 속초 88생선구이
생물 생선을 숯불에 구워~ 강원 속초 88생선구이
2022.09.02강원 속초 88생선구이 생선구이는 연기와 냄새로 인해 집에서는 먹기 힘들다. 고로 외식 전용 메뉴다. 가스불이 아닌 숯불에 생물 생선을 굽는다.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못 지나가듯, 강원도 속초에 있는 88생선구이 집 앞을 지나칠 수가 없다. 강원도 속초 아바이마을 부근에는 속초생선구이거리가 있고, 88생선구이 집 앞에 도착을 했다. 사진에 나와있는 곳은 본관이고, 맞은편에는 별관이 있다. 본관으로 가려고 했는데, 별관부터 인원을 받고 있는지 저쪽으로 가라고 해서 사진에 찍히지 않은 별관으로 들어갔다. 평일에도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정보를 입수했기에 11시 즈음에 도착을 했다. 바로 입장을 했지만, 밥을 다 먹고 나오니 와우~ 줄이 엄청나다. 하루종일 생선구이 냄새로 살짝 고생은 했지만,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알이 끝내주는 도루묵 찌개 & 구이 강원 묵호 장터생선구이
알이 끝내주는 도루묵 찌개 & 구이 강원 묵호 장터생선구이
2021.12.22강원 묵호 장터생선구이 묵호에 온 이유, 제철 도루묵을 먹기 위해서다. 알이 꽉 찬 도루묵은 지금이 시즌이다. 구이부터 찌개까지 열마리 이상 먹었지만, 실제는 얼마나 먹었는지 모른다. 살은 가시가 많아서 발라먹기 힘들지만, 알은 오도독 오도독 맛은 물론 식감까지 끝내준다. 강원 묵호에 있는 장터생선구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이번에는 경후식이다. 묵호항 주변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해질녘이 됐고, 배꼽시계는 밥을 달라고 아우성이다. 하긴 점심도 먹지 않았으니, 배가 매우 몹시 고프다. 묵호항 근처에 식당이 즐비하지만, 회 아니면 대게가 메인이다. 도루묵 전문까지는 아니더라도 찌개와 구이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별루 없다. 하지만 괜찮다. 이럴 줄 알고 다 검색을 하고 왔으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