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침대
아늑한 분위기 짧은 동선 부산 해운대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호텔
아늑한 분위기 짧은 동선 부산 해운대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호텔
2021.11.04부산 해운대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호텔 비즈니스더블룸이라서 답답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혼자서 하룻밤 보내기에는 좋은데, 뷰는 절대로 기대하면 안된다. 해운대이지만 바다는 보이지 않으니깐. 부산 해운대에 있는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 호텔이다. 여행에 있어 잠자리는 참 중요하다. 예전과 다르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숙소 선택의 기준이 나름 까다롭다. 오래된 호텔보다는 신규호텔을, 조식이 없는 곳보다는 있는 곳으로, 침구는 호텔 특유의 느낌이 나야 하며, 티비는 클 수도 좋다. 추가적으로 이왕이면 조용했으면 좋겠고, 넷플릭스 등 채널이 많았으면 좋겠다. 여기서 위치도 중요하다. 호텔스닷컴에서 깐깐하게 검색에 검색을 거쳐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 호텔을 찾았다. 해운대 해수욕장과는 5~10분 거리..
신축은 중요 넷플릭스는 덤 경북 안동 케이스호텔
신축은 중요 넷플릭스는 덤 경북 안동 케이스호텔
2021.08.19경북 안동 케이스호텔 숙소를 고를때, 청결을 따지다 보니 이왕이면 새로 지은 곳을 우선순위에 넣게 된다. 그래서 신축 호텔을 골랐더니, 넷플릭스가 덤으로 따라왔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무료 조식까지 잘 쉬고 든든하게 먹었다. 경북 안동에 있는 케이스호텔이다. 안동에 왔으니 한옥에서 하룻밤 보내고 싶지만, 성수기라 방도 없고 생각보다 가격이 은근 세다. 그저 하룻밤이니 대충 잠만 자면 되는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이래저래 따지다 보니, 가격은 업이 됐지만 그만큼 잠자리는 좋아졌다. 케이스호텔은 야놀자 앱을 통해 예약을 했다. 위치는 안동 시내에 있으며, 신축이라 깨끗함은 직접 확인하지 않아도 충분하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불안감을 갖고 왔는데, 결론은 매우매우 만족이다. 부띠크호텔은 모델
경남 통영 호텔야자 통영항여객선터미널점 편안한 잠자리 굳
경남 통영 호텔야자 통영항여객선터미널점 편안한 잠자리 굳
2020.04.09경남 통영 호텔야자 통영항여객선터미널점 여행을 할때, 가장 먼저 어디로 떠날지 장소를 정한다면, 두번째는 숙소 선택이지 않을까 싶다. 먹거리 역시 중요하지만, 숙소도 나름 까다롭게 고르는 편이다. 잠자리가 편안해야 여행을 더 알차게 신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영에서의 하룻밤, 널찍한 더블침대를 혼자 차지할 수 있어 좋았던 호텔야자 통영항여객선터미널점이다. 이름에도 나와 있듯, 강구안보다는 통영항에서 더 가깝지만 차를 타고 갈 만큼 먼 거리는 아니다. 걸어서 충분히 다닐 수 있기에 지리적인 이점은 있다. 근데 호텔야자라고 했지만, 호텔과 모텔 그 중간 어디쯤 된다고 봐야 한다. 로비라고 해서 근사한 호텔로비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기 때문이다. 로비만 보면 딱 모텔인데, 내부는 또 호텔이다. 문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