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우리술품평회
강남에서 북촌으로 옮긴 식품명인체험홍보관 & 전통주갤러리
강남에서 북촌으로 옮긴 식품명인체험홍보관 & 전통주갤러리
2022.03.15식품명인체험홍보관 & 전통주갤러리 전통주 시음하러 강남으로 갔는데, 이제는 북촌으로 간다. 왜냐하면 식품명인체험홍보관과 전통주갤러리가 헌법재판소 맞은편으로 이전을 했기 때문이다. 북촌 한옥마을에 전통주라, 강남보다 잘 어울리는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강남역 부근에 있을때는 대로변이 아니라서 찾는데 어려웠는데, 북촌 한옥마을은 헌법재판소만 기억하면 된다. 안국역에 내려 헌법재판소 방향으로 걸어오면 건너편으로 한식문화공간 이음이 보인다. 안으로 들어오면, 간결하게 진열되어 있는 자기(그릇)가 시선을 끈다. 먹을 줄만 알고 만든 줄은 모르지만, 그릇만 보면 소유욕이 마구마구 생긴다. 정식은 아니고 3월 2일이 가오픈을 했다. 개관 기념 선물이랄까? 연필과 레시피카드다. 카드에 나와 있는 음식을 다 따라할 자신..
전통주갤러리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전통주갤러리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2020.04.16전통주갤러리 우리 고유의 술을 찾아서 마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녹색이, 갈색이, 누룩이 말고, 우리 고유의 술을 만나러 갔다. 큰 기대없이 갔는데, 전통주가 이렇게나 다양하고 많은지 그동안 너무 몰랐다. 탁주, 약주, 소주 그리고 와인까지 전통주갤러리에 다 모여있다. 1층은 전통주갤러리, 2층은 이음이라는 카페 그리고 3층은 식품명인체험 홍보관이 있다. 1층에서는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고, 3층에서는 전통식품을 체험할 수 있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이다. 시음은 못하지만, 관람은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을 하고 가면 이달의 시음주 중에서 4잔을, 예약없이 가면 2잔을 마실 수 있다는데, 이번에는 눈으로만 마셨다. 문을 열자마자 눈에 보이는 건, 역시 술이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