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꽈배기
비빔국수라 쓰고 분짜라 읽어요~ 영천동 베트남시장쌀국수 (feat. 달인꽈배기)
비빔국수라 쓰고 분짜라 읽어요~ 영천동 베트남시장쌀국수 (feat. 달인꽈배기)
2024.03.11영천동 베트남시장쌀국수 (feat. 달인꽈배기) 쌀국수를 자주 먹는다면, 한 번은 뜨겁게 또 한 번은 차갑게 먹었을 거다. 하지만 가끔 먹다 보니 늘 뜨거운 국물이 있는 쌀국수를 선택하게 된다. 다름을 추구하는 게 이렇게나 어려운 것일까? 아니다. 용기(?)를 내면 가능하다. 독립문 영천시장에 있는 베트남시장쌀국수에서 드디어 분짜를 먹는다. 지난 1월에 왔을 때는 위치를 몰라서 한참을 헤맸는데, 이번에는 아주 자연스럽게 베트남 국기부터 찾았다. 그때는 베트남식당에서 편육과 머리고기도 파는구나 했는데, 아니다. 베트남시장쌀국수는 편육을 파는 가게 뒤편에 있다. 고로, 베트남 국기를 찾았다면, 안쪽으로 들어가야 식당이 나온다. 혼밥 하기 딱 좋은 한산한 시간(오후 1:30)에 왔는데, 장소가 장소이다 보니 ..
가성비에 푸짐함까지 영천동 베트남시장쌀국수 (feat. 달인꽈배기)
가성비에 푸짐함까지 영천동 베트남시장쌀국수 (feat. 달인꽈배기)
2024.01.19영천동 베트남시장쌀국수 (feat. 독립문영천시장, 달인꽈배기) 장소의 중요성을 단번에 느꼈던 하루였다. 자고로 전통시장이라고 하면, 착한 가격은 기본, 덤은 옵션이다. 고물가 시대 독립문영천시장에 있는 쌀국수는 가성비에 푸짐함 그리고 맛까지 엑설런트 하다. 서대문구 영천동에 있는 베트남시장쌀국수 + 달인꽈배기이다. 영천시장이 처음은 아닌데, 쌀국수를 있었나? 시장 안으로 들어가서 베트남 국기를 볼 때까지 긴가 민가했다. 왜냐하면 중심 거리가 아니라 안쪽에 식당이 있기 때문이다. 고로, 저 국기를 잘 찾아야 한다. 처음에는 편육, 족발, 수육과 함께 쌀국수도 파는 건가 했는데, 그 집 너머에 식당이 있다. 이름은 베트남시장쌀국수, 찾는 이가 많다고 하더니, 1시가 조금 지났는데 웨이팅이 있다. 기다림은 ..
영천시장도 서울미래유산이었어~ (feat. 최가상회)
영천시장도 서울미래유산이었어~ (feat. 최가상회)
2021.09.10영천시장 서울미래유산 (feat. 최가상회 )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고, 몰랐던 맛도 찾았다. 영천시장이 서울미래유산인지 바닥을 보고서야 알았고, 방송에 나왔다는데 냄새로 육즙 가득 전주떡갈비를 찾았다. 참, 재개발로 인해 달인꽈배기는 이전을 했다. 즐거운 전통시장 나들이,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영천시장이다. 영천시장이 동네시장이라면 국민지원금을 맘껏 사용할텐데, 서울시민이지만 동네가 달라서 지원금이 아닌 현금을 들고 갔다. 2년만에 오긴 했지만, 시장 입구가 어수선하다. 검색을 하니, 영천시장 일대가 재개발을 한단다. 시장은 영업 중이지만, 근처에 있던 달인꽈배기는 어떻게 됐을까? 원래 있던 곳은 재개발로 인해 철거가 됐고, 영천시장 인근으로 이전을 했다. 달인꽈배기는 영천시장의 명물인데 없어지면 안..
영천동 원조떡볶이 & 달인꽈배기 유명세 따라 (in 영천시장)
영천동 원조떡볶이 & 달인꽈배기 유명세 따라 (in 영천시장)
2019.10.07영천동 원조떡볶이 & 달인꽈배기 (in 영천시장) 떡볶이가 메인, 꽈배기는 곁다리였다. 간 김에 먹어보자 했건만, 결론은 주객전도다. 어느 전통시장에 가더라도 떡볶이에 꽈배기는 꼭 있다. 허나 이집만큼 놀란만한 꽈배기는 첨이다. 영천시장에서 만난 원조떡볶이와 달인꽈배기다. 서대문역에서 내려 독립문 방향으로 10분(약 800m) 정도 걸었다. 남대문시정처럼 대형시장은 아니고, 하나의 통로로 이루어진 중소형 전통시장이다. 이곳에 온 목적이 단 하나, 추억의 떡볶이를 먹기 위해서다. 지금은 없어진 프로그램 삼0천0에 나왔던 곳으로,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가야지 했었다. 분식집 이름은 모른채, 시장 안에 있다는 것만 알고 갔기에 떡볶이집을 찾아 삼만리(?)를 했다. 첫번째 사진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 시장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