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찌
경남 통영 물레야소주방 제철 먹거리로 만든 한상 가득 (반)다찌
경남 통영 물레야소주방 제철 먹거리로 만든 한상 가득 (반)다찌
2020.04.15경남 통영 물레야소주방 반다찌 통영에는 통영만의 고유한 음식문화(술문화)가 있다. 뭐 먹을지 고민따위는 필요없고, 그저 인원수만 말하면 그에 따라 술과 푸짐한 먹거리가 나온다. 전주에 있는 막걸리집과 비슷한 컨셉이다. 다찌는 둘보다는 넷이서 가야 하는데, 둘이라 반다찌인 물레야소주방으로 향했다. 통영으로 떠나기 며칠 전부터, 친구와 멸치밥상과 다찌는 꼭 가보자고 결의를 했다. 통영에서만 먹을 수 있는 독특한 술문화를 아니 즐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인원은 둘인데, 다찌의 2~3인상은 대체적으로 9만원 정도 된다. 4인은 12만원이니 1/n하면 3만원이다. 가고 싶었기에 과함을 알면서도 가려고 했지만, 어느 다찌집으로 갈지 검색을 하다보니 이상하게도 가고픈 맘이 사라졌다. 술문화인데,..
도화동 아소비바 1인 메뉴가 있어 좋아
도화동 아소비바 1인 메뉴가 있어 좋아
2019.02.13도화동 아소비바 주출몰지역이다보니, 마포구 도화동 관련 글이 많다. 그러나 도화동에서 바테이블이 있고, 혼자온 이를 환영하는 곳은 처음이다. 그렇게 찾아 다녔는데, 해가 바뀌고 설을 보내고 이제야 찾았다. 아무래도 자주 찾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도화동에 있는 아소비바다. 비닐루와 조명으로 인해 내부가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여기를 여러번 지나쳤지만, 혼술이 가능한 곳인지 몰랐다. 그러나 이번에는 촉이 왔는지, 유심히 이집 앞을 서성거렸다. 한참동안 서성거리다 순간 멈칫했다. 왜냐하면 '혼술 환영. 1인 메뉴있음'이라는 문구를 발견했으니깐. 환영한다고 했으니, 아니 들어갈 수 없다. 역시, 나의 촉의 과히 미친촉인가 보다. 가운데 커다란 바테이블(다찌)이 있는, 혼술하기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