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하동
1층은 한지작품 관람 2층은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내는 서촌라운지 (feat. 봄을 오르다)
1층은 한지작품 관람 2층은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내는 서촌라운지 (feat. 봄을 오르다)
2024.04.231층은 한지작품 관람 2층은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내는 서촌라운지 (feat. 봄을 오르다) 길을 걷다가 무지 예쁜 한옥을 봤다. 외관만 보기에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벌컥 문을 열고 들어가 대놓고 사진을 찍었다. 이를 즐겁게 바라볼 집주인은 없을 거다. 112에 전화해서 "이상한 사람이 우리 집을 막 찍고 있어요"라고 신고를 해야 한다. 그런데 신고는커녕 어서 오라고 인사를 한다. 누하동에 있는 서촌라운지는 우리 고유의 주거문화를 소개하는 서울 공공한옥이다. 13시 오픈이라서 뜻하지 않게 오픈런을 했다. 이날 첫방문객이다 보니, 1층에서 2층까지 혼자서 맘껏 즐겼다. 서촌라운지는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세계인에게 열린 공간으로 K-하우스, K-리빙의 가치와 매력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라고 한다. 서촌라운..
영국식 버터 스콘에 레몬케이크 누하동 스코프 서촌점
영국식 버터 스콘에 레몬케이크 누하동 스코프 서촌점
2022.07.01누하동 스코프 서촌점 부암동이 1호점, 누하동은 2호점이다. 그때는 치즈케이크과 쿠키를 먹었고, 이번에는 버터스콘과 레몬케이크 그리고 코코넛마카룬을 먹었다. 브라우니도 유명하지만, 한번 더 갈 핑계를 만들어야 하기에 먹지 않았다. 비오는 6월의 어느날 갔지만, 업로드는 7월의 첫날, 누하동에 있는 스코프 서촌점이다. 부암동 스코프는 대로변에 있어 금방 찾았는데, 서촌점은 골목에 있어 지도앱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비는 안에서 볼 때는 좋은데, 밖으로 나오면 짜증이 난다. 하지만 달달한 스콘을 먹을 생각에 짜증없이 빵집으로 향했다. 스코프 서촌점은 1층은 빵집, 2층은 카페이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평일에 늦은 오후 그리고 비까지 내려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부암동 못지않게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