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독일처
굴의 계절이 돌아왔다 굴짬뽕 용강동 노독일처
굴의 계절이 돌아왔다 굴짬뽕 용강동 노독일처
2021.11.10용강동 노독일처 10월 20일무렵 통영 굴이 출하된다는 기사를 봤지만, 아직 먹지 못했다. 장소만 다를뿐, 올해 첫 굴은 작년과 동일하게 굴짬뽕이다. 떠나는 가을은 아쉽지만, 돌아온 굴은 겁나 반갑다. 올 겨울도 굴과 함께 맛깔나게 보낼 것이다. 그 시작은 굴짬뽕, 장소는 용강동에 있는 노독일처다. 몇 년동안 굴짬뽕, 그 시작은 안동장이었다. 굴짬뽕을 처음으로 만든 곳이라 역사성땜에 가장 먼저 찾았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을지로까지 가는 것도 귀찮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잘하는 집이 있어 을지로가 아닌 용강동을 선택했다. 잠원동에 있다가 작년에 마포구 용강동으로 이전한 노독일처다. 할인을 하는 줄 몰랐는데, 운이 좋다. 원래 가격은 12,000원인데, 지금은 8,400원이다. 아싸~ 굴국밥도 끌..
짜장에도 튀김딤섬에도 부추가 가득 용강동 노독일처
짜장에도 튀김딤섬에도 부추가 가득 용강동 노독일처
2021.05.21용강동 노독일처 어릴때는 짜장, 어른이 된 후에는 짬뽕을 즐겨먹는다. 고로 빨간국물이거나 하얀국물 짬뽕을 먹어야 하지만, 이번에는 짜장이다. 부추면으로 만든 짜장에 부추계란볶음으로 만든 튀김딤섬이 먹고 싶어서다. 잠원동에서 용강동으로 옮긴 노독일처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1층이 비어 있었는데 일식집이 새로 생겼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술과 함께 밥을 먹어야 할 듯 싶다. 낮술하기 좋은 날이긴 하나 알콜을 멀리하고 있으니 2층으로 올라간다. 왜 1인 런치세트는 없을까? 고추잡채세트가 먹고 싶지만, 혼자서는 무리이기에 점심할인행사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부추가 간 기능 강화에 좋다던데, 중식비취냉면에 짜장 그리고 딤섬까지 다 부추가 들어 있다. 30% 할인까지 하고 있으니 다른 메뉴는 볼 필요가 없다. 셋 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