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찜
24시간 영업에 김치찜 1인분 주문이 가능한 여의도동 장독대김치찌개
24시간 영업에 김치찜 1인분 주문이 가능한 여의도동 장독대김치찌개
2024.03.06여의도동 장독대김치찌개 찌개와 달리 찜은 대체로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위대하다면 3인분도 거뜬히 먹을 수 있겠지만, 보통의 위를 갖고 있기에 혼자서 2인분은 무리다. 외식으로 김치찜을 먹은 적이 거의 없는데, 1인분이 가능한 밥집을 찾았다. 여의도동에 있는 장독대김치찌개이다. 홍우빌딩은 유튜브 또간집에 나왔던 가양칼국수가 있는 건물이다. 원래는 버섯매운탕을 먹으려고 했다. 아는 곳이자, 아는 맛이니깐. 하지만 익숙함보다는 새로움을 추구해야 하기에 지하로 내려가지 않고 건물 1층을 서성이다가 까칠한 레이다에 장독대김치찌개가 딱 걸렸다. 간판을 보니, 100% 무농약 배추에 24시간 영업이며 브레이크타임이 없다는 의미일 거다. 솔솔 풍기는 김치 내음도 좋고 북적북적 사람도 많다. 그런데 문제는 1인분..
도화동 아소비바 흑돼지갈비 김치찜과 간장계란밥
도화동 아소비바 흑돼지갈비 김치찜과 간장계란밥
2019.04.19도화동 아소비바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야 하는데, 익숙함으로 인해 마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어른들을 위한 놀이터에, 벚꽃길 포장마차까지 도화동이냐? 용강동이냐? 동에서 동으로 이동을 하고 있다. 벚꽃은 엔딩이니, 흑돼지갈비 김치찜 먹으러 아소비바로 향했다. 여기에 오려면 마포 3대 떡볶이집을 지나가야 한다. 초기에는 떡볶이가 눈에 밟혔는데, 이제는 누구보다 빠르게 그곳을 지나간다. 떡볶이도 좋아하지만, 놀이터(아소비바의 뜻은 놀이터)가 더 좋기 때문이다. 테이블이 있지만, 언제나 바 테이블에 앉는다. 혼술러에게 다찌는 최고의 명당(?)이다. 시바 수첩 옆에는 1인을 위한 메뉴판이 있다. 주인장이 메뉴가 달라졌다고 하더니, 어라~ 못 보던 메뉴가 떡하니 있다. "흑돼지갈비 김치찜(8,500원)" 두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