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정전
어서와~ 고요한 경복궁은 처음이지? 광화문에서 교태전까지
어서와~ 고요한 경복궁은 처음이지? 광화문에서 교태전까지
2020.03.23경복궁 광화문에서 교태전까지 중앙부 지난주 창덕궁 시리즈에 이어 이번주는 경복궁이다. 조선 최초의 궁답게 전각이 참 많고도 많다. 모든 전각을 다 둘러보니 4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창덕궁에 이어 경복궁까지 오랜만에 완전정복을 했다. 역시나 한번에 다 다룰 수 없어 중앙부, 좌측부, 우측부로 임의적으로 나눴다. 중앙부는 광화문,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 그리고 교태전이다. 창덕궁의 궁궐은 옆으로 나란히라면, 경복궁은 앞으로 나란히다. 창덕궁은 지형을 따라 자유롭게 흩어져 있다면, 경복궁은 철저한 계획 아래 지어졌다. 왜냐하면 경복궁은 근정전을 지나면, 사정전 그리고 강녕전과 교태전으로 앞으로 나란히 형태로 배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라색 박스(중앙)를 기준으로 좌우측으로 나눴다. 혹시나 오해할까봐,..
광화문 역사산책 경복궁에서 광화문광장까지
광화문 역사산책 경복궁에서 광화문광장까지
2019.09.17광화문 시민위원회 | 광화문 역사산책 늘 언제나 경복궁 투어는 광화문에서 시작한다. 이번에는 신무문에서 시작해, 광화문에서 끝이 났다. 로꾸거 경복궁 투어, 어색했지만 한번쯤 해볼만 하다. 익숙한 곳에서의 낯선 경험과 처음 들은 우리 역사까지 광화문 역사산책 맘에 든다. 경복궁을 여러번 갔지만, 신무문(경복궁의 북문)을 통해 경내로 들어온 건 처음이다. 광화문에서 시작으로 하면 언제나 붐볐는데, 늦은 시간이기도 했지만 신무문은 한산한 거 같다. 여기에도 매표소가 있으니,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관람을 하고 싶다면, 거꾸로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해 만든 광화문시민위원회이다. 작년에 발족식을 했고 광화문과 경복궁 등 광장 주변에 대한 역사 강의를 여러번 했다는데, 그때는 참석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