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나베
따끈한 굴나베와 차가운 오늘의 모듬회 구로동 라꾸긴
따끈한 굴나베와 차가운 오늘의 모듬회 구로동 라꾸긴
2023.01.06구로동 라꾸긴 무지 애정하는 곳인데 그동안 너무 뜸했다. 그때는 단골, 지금은 처음 방문한 사람이 됐지만, 맛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예약은 필수지만, 혼술이라면 예약없이 일찍 가도 괜찮다. 바테이블이 있으니깐. 강남급 퀄리티이지만 강남이 아닌 구로동에 있는 라꾸긴이다. 해가 지났으니 3년 만의 방문이다. 미용실에서 샐러드 매장으로 바뀐지도 모를 정도로 발길이 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장이 알아봐줄까 하는 기대감은 문을 열자마자 무참히 깨졌다. 마치 처음 온 손님인 듯 예약 여부를 물어본다. 하지 않았다고 하니, 자리가 없단다. 혼자 왔는데 자리가 없냐고 다시 물어보니, 그제서야 바테이블에 앉으라고 한다. 안쪽에 있는 테이블은 현재(5시 오픈인데 5시 10분에 도착했음) 비어있지만, 예약이 ..
구로동 라꾸긴 대구 곤이와 굴 겨울별미로구나
구로동 라꾸긴 대구 곤이와 굴 겨울별미로구나
2019.01.04전메뉴 도장깨기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갈때마다 다른 메뉴가 등장을 하니 아무래도 불가능할 듯 싶다. 더구나 혼술을 주로 하는 곳이라, 더더욱 어렵다. 이번에는 지인과 방문을 했지만, 먹어본 메뉴 중에서 골랐기에 도장깨기는 실패다. 가격대비 퀄리티로 쌍엄지척을 날리고 싶은 곳, 구로동에 있는 라꾸긴이다. 간판과 내부 모습은 예전에 올렸으니, 이번에는 통과다. 설명을 하자면, 혼술하기 좋은 바테이블이 있고, 여럿이 먹을 수 있는 4인테이블이 5~7개 정도 있는 곳이다. 오피스텔같은 건물이라서 화장실은 라꾸긴 밖에 있지만, 큰틀에서 보면 건물 안에 있으며 남녀 따로에 무지 깨끗하다. 다른 것도 다 좋은데, 화장실까지 좋다. 대부분 혼자 가는데, 꼭 오고 싶다고 한 후배와 함께 갔다. 겨울이니깐, 굴튀김(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