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짜장면
바삭 새콤 매콤 유린기 용강동 100년가(家) 공화춘 (feat. 고추짜장)
바삭 새콤 매콤 유린기 용강동 100년가(家) 공화춘 (feat. 고추짜장)
2022.08.26용강동 100년가(家) 공화춘 매미 소리는 잠잠해지고, 가을을 알리는 반가운 귀뚜라미 소리가 들려온다. 여름 내내 참았던 알콜을 충전할 때가 왔다. 시원한 갈색이에 바삭 새콤 매콤한 유린기를 찾아 용강동에 있는 100년가 공화춘으로 향했다. 체인점이지만, 현재는 마포점이 1호점이며 여기 뿐이다. 그래서 희소성이 있다고 해야 할까나? 주출몰지역이기도 하고,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브레이크 타임(3시~4시 30분)이 끝난 후 방문을 했다. 오후 마수걸이의 주인공이 됐다. 아날로그 메뉴판이 있지만, 디지털시대에는 테블릿으로 주문을 한다. 밖에 비도 오니 알콜이 생각나, 밥이 아닌 안주로 유린기(20,000원)를 주문했다. 본 게임을 시작하기 전, 갈색을 띄고 있는 알콜 탄산수로 갈증을 해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