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우
멸종위기동물, 예술로 Hug | 미안해 그리고 지켜줄게 (in 사비나미술관)
멸종위기동물, 예술로 Hug | 미안해 그리고 지켜줄게 (in 사비나미술관)
2019.08.20우리 모두는 서로의 운명이다 - 멸종위기동물, 예술로 Hug "머나먼 하늘과 별과 우리 발치의 진흙은 한 가족이다. ··· 소나무, 표범, 플랫 강, 그리고 우리 자신, 이 모두가 함께 위험에 처해 있거나 지속 가능한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우리 모두는 서로의 운명이다." (시인 메리 올리버, 겨울의 순간들 중에서) 우리나라는 2017년 1급 60종과, 2급 207종 등 총 267종을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했다. 인간의 탐욕이 만든 비극이다. 멸종위기동물, 예술로 Hug를 보기 위해 사비나미술관을 찾았다.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사비나 미술관, 삼각형 모양의 독특한 건물 외관이 눈길을 끈다. 사진으로 봤을때도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실물로 보니 더더욱 독창적이고 특이하다. 같은 서울이라도 잘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