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곤졸라피자
딸기가 좋아~ 목동 애슐리퀸즈 행복한백화점
딸기가 좋아~ 목동 애슐리퀸즈 행복한백화점
2022.01.26목동 애슐리퀸즈 행복한백화점 자칭 혼밥 만렙이긴 하나 고깃집은 언제나 두렵고 힘들다. 하지만 뷔페는 자신있는 종목이다. 한번이 힘들지, 두번은 괜찮기 때문이다. 같은 곳이지만, 매장을 바꿔서 다시 도전이다. 목동 행복한백화점에 있는 애슐리퀸즈다. 건강검진으로 인해 17시간의 금식을 끝내고, 애슐리퀸즈에 도착했다. 11시에 왔는데, 오픈은 11시 30분이다. 급 허기짐에 현기증까지 왔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기 싫어서 기다리는 중이다. 그나저나 블랙&퍼플 파티라고 해서 왔는데, 1월 20부터 딸기 축제가 시작됐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검정과 보라가 가고 딸기가 왔다. 갓나온 음식이 맛나듯, 뷔페도 문을 열자마자 가야 하나보다. 음식을 만나기 10미터 전이랄까? 3년만에 방문이라서 콩닥콩닥 설렌다...
방이동 외쿸부엌 화덕 고르곤졸라피자 한판 때리기
방이동 외쿸부엌 화덕 고르곤졸라피자 한판 때리기
2019.09.25방이동 외쿸부엌 나홀로 피자 한판은 무리다. 하지만 얇디얇은 화덕피자라면 가능할 수도... 도전과 함께 실험도 해봤다. 피맥이 아니라 피녹이다. 방이동 먹자골목을 무작정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외쿸부억이다. 역시 맛집골목에는 고깃집이 겁나 많다. 올림픽공원에서 방이동 먹자골목과 송리단길 중 어디를 갈까 하다가, 그나마 가까은 방이동으로 향했다. 아무런 정보가 없기에, 발길 닿는대로, 내키는대로 들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혼자 가기 어려운 곳들만 잔뜩이다. 송리단길로 갈 걸하고 후회가 들때쯤, 초밥집이 보였다. 초밥은 얼마전에 먹어서 내키지 않는데 하면서 옆집을 보니, 뭐랄까? 웬지 혼밥에 혼술까지 가능할 거 같다. 오픈 준비 중인가 했는데, 들어와도 된단다. 커다란 화로가 있는 외쿸(이탈리안)부엌..
[신도림] 개돼지 크래프트 브루펍 - 수제맥주와 고르곤졸라 피자 좋구나!!
[신도림] 개돼지 크래프트 브루펍 - 수제맥주와 고르곤졸라 피자 좋구나!!
2015.09.11가을이 왔다는건, 에어컨이 없는 야외에서 땀 흘리지 않고 먹고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선선한 가을 바람 맞으면서, 야외에서 즐기는 수제맥주와 화덕피자, 참 조으다 조으다. 개돼지라는 독특한 이름을 갖고 있는 곳, 신도림에 있는 dog & pig 크래프트 브루펍이다. 분위기는 참 좋은데, 왜 개돼지일까? 개돼지처럼 먹고 마시라고? 이건 아니겠지. 이름은 참 토속적인데, 분위기는 참 이국적인 곳이다. 안에 빈자리가 있지만, 가을이니깐 밖으로 나왔다. 이름처럼, 입구에 개돼지가 있다. "싸웠니? 왜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니, 아니면 밀당 중?" 브루펍(brewpub)은 직접 맥주를 빚어 판다는 의미다. 그 말처럼 수제맥주임을 증명하는 대형 통들이 있다. 화덕피자임을 증명하는 화덕모형. 이렇게 강조하는데, ..
[신림동] 쭈앤쭈 - 주꾸미와 고르곤졸라 피자를 동시에~
[신림동] 쭈앤쭈 - 주꾸미와 고르곤졸라 피자를 동시에~
2015.08.11짬뽕 & 피자의 조화는 별로였다(▶▶ 니뽕내뽕). 그럼 주꾸미와 피자의 조화는 어떨까? 좋았으면 하는 기대감과 함께 또 실망을 주겠지 하는 불안감을 동시에 안고 신림동으로 향했다. 주꾸미 &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곳, 쭈앤쭈다. 방송에 나왔던 곳이구나. 차라리 식신로드라면 기대감이 더 생겼을거 같은데, 왜 하필 찾아라 맛있는 TV일까? 불안하다. 원래 신림동에 가면 늘 가는 곳이 있다. 매운 오징어불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인데, 같이 간 지인이 매운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한다. 안 맵다고 하면서 데리고 갈까 하다가, 먹다가 죽을(?) 수도 있을거 같아 덜 매운 곳을 찾다보니 여기가 나왔다. 여름이라 불 앞에서 고기 먹는건 싫고, 회는 좀 불안하고, 매운 맛은 싫고, 이래저래 따지고 따지다 보니 ..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10층 이탈리안 레스토랑 폴주니어 - 고르곤졸라 피자가 넘 먹고 싶었는데...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10층 이탈리안 레스토랑 폴주니어 - 고르곤졸라 피자가 넘 먹고 싶었는데...
2014.01.23먹고 싶은건 꼭 먹어야 하는 1인인데도 불구하고, 몇개월 전부터 고르곤졸라 피자 먹고 파~ 고르곤졸라 피자~~라고 노래를 불렀지만, 먹지 못했다. 딱히 같이 갈만한 사람도 없었고(친구가 읎네ㅡㅡ;), 혼자서 밥을 사먹지 못하는 바부 같은 성격인지라 노래만 부르고 먹지 못했던 고르곤졸라 피자를 드디어 먹었다. 그런데... 그런데... 역시 알던 곳에 가서 먹어야지, 사전 정보 없이 간 곳은 늘 실망만 가득하구나. 사진은 애디인 소니 미러리스 NEX-3N이 없어 아이폰5로 촬영했고, 포토샵에서 리사이즈와 선명도만 살짝 줬다. 우연히 가게 된곳,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연결된 신세계 백화점 10층에 위치한 폴주니어. 교보문고에서 책을 보던 중 친구가 이 근처에 온다는 문자에 만나서 밥이나 먹자고 하고, 타임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