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바삭하니 촉촉해 후라이드 통닭 부암동 계열사
바삭하니 촉촉해 후라이드 통닭 부암동 계열사
2022.04.29부암동 계열사 부암동에 왔는데 여기를 어떻게 지나칠 수가 있을까 싶다. 통닭이냐? 돈가스냐? 도착할때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지만, 발길은 자연스럽게 계열사로 향했다. 경양식 스타일의 돈가스도 좋지만, 바삭하고 촉촉한 후라이드 통닭을 이길 수는 없다. 계열사를 두번이나 갔기에, 이번에는 부암동 돈가스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아는 맛은 무섭기도 하고, 극심한 갈증에는 생맥주가 딱이다. 그동안 고민은 왜 했나 싶을 정도로, 아주 자연스럽게 계열사 앞에 도착을 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전 사진을 재활용했다. 평일 13시 30분 정도 됐는데, 1층은 거의 만석이다. 지하로 내려가야 하는데, 혼밥의 장점이랄까? 쇼핑백으로 가득한 테이블을 치우니, 2인석이 생겼다. 지난번에도 여기 앉았는데, 주인장은 모르겠지만..
겉바속촉 후라이드치킨 부암동 계열사
겉바속촉 후라이드치킨 부암동 계열사
2020.11.06부암동 계열사 부암동에 가면, 가장 먼저 석파정으로 향한다. 미술관 관람도 좋지만, 계절별로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석파정을 한바퀴 돌고 나면 출출해진다. 배꼽시계 알람에 따라 천진포자에 가서 만두를 먹을까? 아니면 맥주와 함께 후라이드치킨을 먹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혼자라면 만두였는데, 둘이라서 통닭으로 결졍했다. 계열사로 향해 출발이다. 계열사로 가는 길에 만난 노란 은행나무. 어쩜 이리도 탐스러운지 나무를 막 흔들어서 노란비를 맞고 싶지만, 나무를 아프게 하면 안되기에 바라만 봤다. 파란 하늘과 노란 은행잎, 색감이 아니 예쁠 수 없다. 12시 오픈인데, 현재 시간 12시 30분. 와우~ 안에는 벌써 사람이 많다. 지하에도 공간이 있지만, 1층에서 먹기 위해 잠시 기다리기로 했다. 블루리본도 ..
부암동 계열사 유느님이 좋아하는 후라이드 통닭
부암동 계열사 유느님이 좋아하는 후라이드 통닭
2020.05.03부암동 계열사 찜닭, 닭도리탕 그리고 통닭은 혼밥하기 힘든 음식이다. 이유는 양이 많아서다. 그러다보니 소나 돼지, 해산물은 혼자서도 잘 먹는데, 닭은 쉽지가 않다. 그러나 세상엔 안되는 건 없다. 혼자서 치킨에 맥주까지 부암동에 있는 계열사에서 먹었다. 늘 그랬듯 석파정 찍고, 천진포자교자관에서 만두를 먹어야 했다. 계열사 통닭이 끌렸지만, 혼자서는 무리임을 알기에 만두를 먹으려고 했다. 하지만 이건 신의 계시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만둣집이 휴무다. 지체없이 길 건너 계열사로 향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라면, 24시간 영업이라고 해도 될 거 같다. 포장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면 쇼핑백과 소스통이 테이블 가득이다. 치킨은 포장도 좋지만, 더 좋은건 매장에서 바로 먹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