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궁
개항과 대한제국기 & 일제강점기의 서울 | 한양에서 경성으로 (in 서울역사박물관)
개항과 대한제국기 & 일제강점기의 서울 | 한양에서 경성으로 (in 서울역사박물관)
2023.04.20개항과 대한제국기 & 일제강점기의 서울 | 한양에서 경성으로 (in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이 한양이던 시절은 서서히 끝나가고 경성이라고 부르는 시절이 다가온다. 이 시절을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오호~ 통재라!" 타임머신이 있다면, 이런 과거를 만들지 않도록 노력했을 거다. 그런데 어느 왕조로 돌아가야 역사를 바꿀 수 있을까? 고종은 너무 늦고, 영조대가 무난하지 않을까 싶다. 갈 시기는 정해졌으니, 타임머신을 만들어 줄 사람만 찾으면 된다. 앞으로의 내용이 암울하기에 우스갯소리로 시작해 본다. 19세기로 접어들면서 조선 연안 곳곳에 서양 선박이 출몰하게 된다. 1866년 병인양요 때는 프랑스 군함이 한강을 거슬러 양화진 앞까지 와 서울을 위협할 정도였다. 외세의 압력이 현실화되면서 조선 내부에서는 새로..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12] 5대 궁궐 시리즈 5화 - 덕수궁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12] 5대 궁궐 시리즈 5화 - 덕수궁
2014.05.30경복궁을 시작으로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그리고 덕수궁까지, 5대 궁궐 나들이의 마지막이 드디어 왔네요. 정동길, 서울시립미술관, 덕수궁 돌담길까지 주변만 많이 다니고, 막상 덕수궁 내부는 별로 본 적이 없었습니다. 늘 대한문만 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서 그런가 봐요. 여름이 오기 전 아직은 햇살이 따뜻할 무렵, 경희궁 보다는 볼거리가 많지만 궁궐보다는 공원에 가까운 그 곳, 바로 덕수궁입니다. (사진은 소니 nex-3n으로 촬영했습니다.) 가는 방법 - 덕수궁은 다른 궁궐에 비해 교통편이 참 좋습니다. 시청역에서 을지로입구역에서 무난히 걸어 올 수 있는 거리죠. 더불어 광화문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니, 주말 나들이로 제격입니다. 더불어 경희궁에서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으니, 두 곳을 한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