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소주방
광화문 600년 세가지 이야기 "고궁연화" 국립고궁박물관
광화문 600년 세가지 이야기 "고궁연화" 국립고궁박물관
2022.01.13고궁연화, 경복궁 발굴 복원 30주년 기념 특별전 국립고궁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의 육조거리에 이어 광화문 600년 세가지 이야지 중 두번째는 국립고궁박물관이다. 경복궁 발굴과 복원 30주년과 고궁연화 특별전이다. 박물관은 전반적으로 조명이 어두운 편이데, 이번에는 특히 더 심했다. 관람을 하는데 무리는 없지만, 사진 촬영은 힘들었다는 거, 미리 밝히고 시작한다. 고궁연화, 경복궁 발굴· 복원 30주년 기념 특별전은 경복궁의 발굴과 복원 과정을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최근 복원한 향원정부터 근정전, 소주방 등 지난 30년 동안의 경복궁 이야기가 담겨 있다. 경복궁은 조선의 으뜸 궁궐로 1394년에 짓기 시작해 1395년에 완공됐으며, 당대 최고의 기술력을 동원해 지은 건축적 집약체이다. 임진왜란으로 파괴되어..
한옥카페 아니고 궁궐카페 경복궁 생과방 (feat. 수문장 교대의식)
한옥카페 아니고 궁궐카페 경복궁 생과방 (feat. 수문장 교대의식)
2021.11.26경복궁 생과방 (feat. 수문장 교대의식) 한옥카페는 가봤지만, 궁궐카페는 처음이다. 경복궁에서 차와 다과를 즐기다니,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다.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쭈욱 계속 되길 바라면서, 경복궁에서 마주한 특별한 시간 생과방이다. 더불어 경복궁 수문장교대의식도 함께 했다. 경복궁 소주방은 광화문보다는 국립민속박물관 입구로 오면 얼마 걷지 않아도 된다. 생과방 체험을 위해서는 경복궁 입장료(어른 3,000원)를 내야 한다. 궁궐활용사업 국민참여단이라고 해서 특별대우는 없다. 물론 일반인은 유료, 참여단은 무료이지만, 이번에는 유료(입장료만)다. 밤에 왔을때는 안내해주는 관노비가 있었지만, 아침에는 아무도 없다. 하지만 괜찮다. 경복궁 별빛야행과 장소가 같아서 도움없이 혼자서 잘 찾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