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 Dunk) | 그리움은 반가움으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 Dunk) | 그리움은 반가움으로~
2023.01.10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 Dunk) | 그리움은 반가움으로~ 관람료가 만원을 훌쩍 넘으면서 영화관을 찾는 기준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배우나 감독을 보고 갔다면, 요즘은 화려한 영상미, 숨막히는 액션 그리고 짱짱한 사운드가 아니라면 영화관을 버리고 OTT(넷플릭스)를 기다린다. 지난달에 본 아바타는 당연지사라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아리송이다. 당연히 OTT를 기다려야 하는데, 개봉 둘째날 영화관으로 달려갔다. 이유는 간단하다. 찐팬으로서 대형 화면으로 북산고 5인방을 만나고 싶으니깐. 대부분의 외화는 더빙이 아닌 자막으로 봤지만,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예외다. 만화책에서 TV 애니메이션까지 번역과 더빙으로 읽고 봤기에, 영화도 당연히 더빙이다. 일본 작가가 그렸지만, 강백호, 채치..
[만화책] 슬램덩크 - 스포츠 만화의 레전드
[만화책] 슬램덩크 - 스포츠 만화의 레전드
2014.07.08Takehiko Inoue 지음!! 제가 유일하게 만화책을 내 돈주고 직접 사 모았던 바로 그, 농구라는 소재로 스포츠 만화의 레전드가 되어 버린 슬램덩크입니다.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시절인거 같은데, 그때는 지금과는 달리 만화방이 그리 대중화가 되지 않았었죠. 아마도 모 만화책 잡지에서 슬램덩크라는 만화를 보고 나서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단행본을 1권부터 13권까지 만화책이 나오는 그날만을 기다리면서 구입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만화책을 산 뒤에는 딱 한번만 보고, 누렇게 변질 되지 않기 위해 신문지로 꽁꽁 싸서 보관을 했었답니다. 누구하나 보여주지 않고, 말이죠. 아마 지금도 저의 옛날 물품들이 보관되어 있는 캐리어에 있을 거 같은데, 있는지 없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때, 이걸 사서 보관하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