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반도 VS 살아있다 | 한국판 매드맥스 VS 혼자보다는 둘이 좋아
반도 VS 살아있다 | 한국판 매드맥스 VS 혼자보다는 둘이 좋아
2020.12.01반도 VS 살아있다 | 한국판 매드맥스 VS 혼자보다는 둘이 좋아 개인적으로 좀비영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위킹데드가 나왔을때 엄청 잼나다는 말에 봤다가 잔인한 장면에 눈은 감았고 3편까지만 보고 말았다. 킹덤은 어찌어찌하다 시즌1은 봤지만, 시즌2는 넷플렉스 회원인데도 아직 안 보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좀비가 나오니깐. 공포영화에 비해서 무섭지는 않지만, 끔직하고 징그럽고 암튼 싫다. 그러데 특이하게도 부산행과 서울역은 여러번 봤다. 영화관에서 본 적은 없지만, 영화 채널을 통해 서너번 본듯 하다. 부산행은 좀비보다는 배우때문에 봤고, 부산행의 프리퀄인 서울역은 실사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이라서 봤다. 부산행 2편이라 할 수 있는 반도가 개봉했을때, 영화관에서 볼까 말까하다가 좀비를 대형스크린을 ..
[영화] 검은 사제들 - 김윤석, 강동원이 보여주는 한국판 엑소시즘 영화!!
[영화] 검은 사제들 - 김윤석, 강동원이 보여주는 한국판 엑소시즘 영화!!
2015.11.06뉴스룸에서 강동원이 검은 사제들은 무서운 영화가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봤는데... 솔직히 안 무섭다. 그런데 다리가 후들거려서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앉아 있어야만 했다. 무섭지는 않는데, 살짝 끔찍했다. 무섭지는 않는데, 살짝 소름이 돋았다. 무섭지는 않는데, 살짝 눈을 감아야 했다. 그럼 무서웠다고 해야 하나? 아니다. 처녀 귀신이 나오지 않았으니 안 무섭다. 그런데 살짝... 김윤석,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은 사제들이다. 검은 사제들은 김윤석, 강동원이 전우치에 이어 두번째로 같이 나온 영화다. 전우치를 워낙에 재밌게 봐서, 개봉 전부터 보려고 했었다. 그런데 주제가 구마 즉 엑소시즘이다. 공포 영화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소재인 엑소시즘, 당연히 무서운 영화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궁금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