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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동 아로케 베이커리카페 "단짠단짠 초코소금빵 & 유자향 가득 퀸아망"
가산동 아로케 베이커리카페 "단짠단짠 초코소금빵 & 유자향 가득 퀸아망"
2025.10.31가산동 아로케 베이커리카페 "단짠단짠 초코소금빵 & 유자향 가득 퀸아망"가산동 베이커리카페 아로케에서 초코소금빵과 유자퀸아망을 먹었다. 단짠단짠 조합에 산미 원두의 아메리카노가 어우러지는 공간, 조용한 오후를 보내기 좋은 곳이다. 빌딩숲에 있는 느낌좋은 베이커리카페 아로케내부를 그리 크지 않지만, 베이커리카페답게 공간은 넉넉한 편이다. 대신 빵종류가 그리 많지 않아 도장깨기를 부른다는 거, 안 비밀이다. 가산동은 회색 빌딩 숲이라 할 수 있는데, 아로케는 한옥은 아닌데 한옥 느낌이 나는 느좋 베이커리카페이다. 참, 테이블에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 작업이 가능하다. 아로케의 빵을 소개합니다~주택가보다는 사무실이 많은 곳이라서 그런지, 12시가 되기 전에 모든 빵이 다 나온다. 소금빵 같은 인기 있는 빵은 ..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무너미에 깃든 독립운동가의 숨결" (in 근현대사기념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무너미에 깃든 독립운동가의 숨결" (in 근현대사기념관)
2025.10.29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무너미에 깃든 독립운동가의 숨결" (in 근현대사기념관)무너미에 깃든 독립운동가의 숨결 특별전은 수유 국가관리묘역에 안장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한 전시라고 안내문에 나와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그분들이 우리에게 남간 숭고한 뜻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전시는 독립운동가의 사진과 유물, 기록 등이 있다. 상설전시실도 그렇듯, 기획전시실도 그리 크지 않다. 뭘 빼고 넣을지, 고민하지 않고 사진 속 인물과 그분이 남긴 말씀을 다 소개하려고 한다. 돌아오지 못한 헤이그 특사 일성 이준은 대한제국 1세대 검사이자 헤이그 만국평화회의 특사이다.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땅이 작고 사람이 적어도 위대한 인물이 많은..
수유동 까미노빵집 "엄청 독특한 루꼴라 피자빵" (feat. 스벅 생일쿠폰)
수유동 까미노빵집 "엄청 독특한 루꼴라 피자빵" (feat. 스벅 생일쿠폰)
2025.10.27수유동 까미노빵집 "엄청 독특한 루꼴라 피자빵" (feat. 스벅 생일쿠폰)피자빵에 루꼴라를 더하니 저렴이 피자빵에서 단숨에 명품 피자빵으로 등극했다.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생일쿠폰으로 프라푸치노를 마실 수 있다는 거, 나만 몰랐나 보다. 포장만 되는 빵집 덕분에 일 년에 한 번 프라푸치노를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알게 됐다. 수유동에 있는 까미노빵집이다. 속이 편안한 빵을 만드는 까미노빵집가고 싶었던 밥집은 사람이 너무 많다. 그래도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했는데, 합석 느낌의 테이블만 남아 있다. 좋아하는 생선구이라 그냥 먹을까 하다가, 넘 불편해서 다시 나왔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려는데, 정류장 근처에 속이 편안한 천연발효종 빵이라는 문구에 시선이 꽂혔다. 밖에 테이블이 있지만, 베이커리카페보다는 그..
공덕동 어물전 "고등어구이에 달걀찜까지 푸짐해! 든든해!"
공덕동 어물전 "고등어구이에 달걀찜까지 푸짐해! 든든해!"
2025.10.24공덕동 어물전 "고등어구이에 달걀찜까지 푸짐해! 든든해!"생선구이 중에서 고등어구이를 가장 좋아한다. 물론 다른 생선도 있으면 사양하지 않지만, 내돈내산이라면 주로 고등어를 선택한다. 냄새땜에 집에서 만들 수 없기에 고등어구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좋은데, 여기에 달걀찜을 더하면 푸짐하고 든든하고 행복하다. 공덕동에 있는 어물전이다. 공덕시장에 가면~ 어물전이 있어~규모가 작다고 볼 수 있지만, 옆으로 별관이 있으면 맞은편에는 신관도 있다. 공덕시장의 대표주자는 전과 족발인 줄 알았는데, 생선구이도 있다. 그나저나 예전에 왔을 때 없었는데 했더니, 대흥동 지하 원조 생선구이 어물전이 공덕시장으로 이전을 했다고 한다. 혼밥이라 바쁜 점심시간이 끝나고 2시 언저리에 왔는데 여전히 사람이 많다. 어물전에서 뭐..
"아픈만큼 더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 근현대사기념관
"아픈만큼 더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 근현대사기념관
2025.10.22"아픈만큼 더 기억해야 할 우리 역사" 근현대사기념관10년 전, 국립 4·19민주묘지에 왔을 때는 없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2016년 5월에 개관을 했다. 진작에 알았으면 더 일찍 왔을 텐데, 광복 80주년을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자료조사를 하던 중 알게 됐다. 많이 늦었지만, 더 뜻깊은 해에 가라는 누군가의 계시라 생각하고, 수유동에 있는 근현대사기념관으로 향했다. 근현대사기념관은 왜 강북구 수유동에 있을까? 3·1운동의 발원지인 봉황각과 순국선열들의 모역 그리고 국립4·19민주묘지가 자리 잡고 있는 독립정신과 민주주의 성지라고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박물관이 아닌 기념관이라 그런 것일까? 상설과 기획전시실이 있는데 규모가 아담하다. 그래서 더 꼼꼼하게 볼 수 있었다는 거, 안 비밀이다...
신문로1가 커피원 "피쵸라즈베리베리무화과 & 두바이초코 샌드베이글"
신문로1가 커피원 "피쵸라즈베리베리무화과 & 두바이초코 샌드베이글"
2025.10.20신문로1가 커피원 "피쵸라즈베리베리무화과 & 두바이초코 샌드베이글"늘 영상으로만 접했던 샌드베이글이 내 눈앞에 나타났다. 엄청난 크기는 인정, 근데 가격까지 엄청날 줄 예상했지만, 꽤 놀랍다. 궁금함을 참지 못해 계산을 하고 빵이 내 품에 들어왔다. 하나만 먹고 참아야 했는데, 시간차로 다 해치우고 혈당스파이크가 제대로 와서 고생했다는 거, 안 비밀이다. 신문로1가에 있는 커피원이다. 커피원은 신문로빌딩 지하에 있어요~망원동에 있는 샌드베이글 빵집은 웨이팅이 엄청나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었다. 세종문화회관에 전시를 보기 위해 버스를 타고 가던 중, 그냥 문득 광화문 근처에는 샌드베이글을 하는 곳이 없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혹시나 하는 맘에 검색을 하니 있다.신문로빌딩 지하에 있는 커피원이라는 곳인데,..
용산용문시장 점순이호떡에서 젤라또호떡 먹고! 원효로3가 다미만두에서 떡볶이 먹고!
용산용문시장 점순이호떡에서 젤라또호떡 먹고! 원효로3가 다미만두에서 떡볶이 먹고!
2025.10.17용산용문시장 점순이호떡에서 젤라또호떡 먹고! 원효로3가 다미만두에서 떡볶이 먹고!요즈음 쿨타임이 찼다는 표현을 쓰던데, 문득 떡볶이가 매우 몹시 먹고 싶어졌다. 7월에 먹었으니, 먹을 때가 되긴 했다.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용산용문시장에 엄청난 양을 자랑하는 떡볶이가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메뉴에 갈 곳까지 정했으니 용문동에 있는 용산용문시장으로 출발이다. 그런데 예상과 다른 전개가 펼쳐진다는 거, 안 비밀이다. 용산용문시장도 아케이드 공사를 한 듯하다. 예전에는 지붕이 없어서 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다녔는데, 지금은 실내인 듯 실내 아니 전통시장으로 변했다. 그나저나 떡볶이 집으로 바로 갔어야 했는데, 갈대처럼 호떡도 쿨타임이 찼나 보다. 점순이호떡에서 젤라또+씨앗호떡을 먹어요~날이 선선해져서 그런..
"육지에서 살다가 바다로 간 너의 이름은" 고래와 인간 (in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육지에서 살다가 바다로 간 너의 이름은" 고래와 인간 (in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025.10.15"육지에서 살다가 바다로 간 너의 이름은" 고래와 인간 (in 국립인천해양박물관)뜸을 들이다 못해 태워버렸다. 전시회는 끝나기 전에 업로드를 해야 하건만, 자꾸만 늦장을 부린다. 전시 기간을 파악했어야 하는데, 완전 나의 불찰이다. 사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전시 중이라는 거, 쉿~ 비밀. 지금은 만날 수 없지만, 중요하고 소중한 특별전이기에 늦게나마 올려본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특별전 "고래와 인간"이다. 시작은 주차장에서 한 이유가 있다. 작년 개관 무렵에 왔을 때는 몰랐는데,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외관은 오늘의 주인공과 닮았기 때문이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월미도등대가 있는 부근까지 와야 한다. 등대로 가는 다리(?)라고 해야 할까? 암튼 그곳에 서서 박물관을 바라본다. 주차장에서 봤을 때는 ..
관철동 해운대달맞이빵 청계천점 "단짠 치즈꿈틀이 상큼 소금빵샌드위치 쫀득 과일모찌"
관철동 해운대달맞이빵 청계천점 "단짠 치즈꿈틀이 상큼 소금빵샌드위치 쫀득 과일모찌"
2025.10.13관철동 해운대달맞이빵 청계천점 "단짠 치즈꿈틀이 상큼 소금빵샌드위치 쫀득 과일모찌"공간을 연결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디에 가야 하는데, 그 근처에 갈만한 밥집이나 빵집을 꼭 찾아본다. 그렇게 해서 갔는데, 맘에 들었다면, 재방문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지난 2월에 왔을 때는 긴가민가하는 심정으로 들어갔지만, 이번에는 볼일을 보기 전부터 여기 갈 생각에 행복했다. 부산이 아니라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에 있는 해운대달맞이빵 청계천점이다. 해운대달맞이빵은 중대형 베이커리카페1층에도 공간이 있지만, 무조건 2층으로 올라간다. 남녀 따로 있는 화장실이 있기도 하고, 공간이 훨씬 넓다. 청계천이 보이는 창가석은 평일에도 인기가 있는지 거기만 사람이 몰려있다. 뷰도 중요하지만, 이번에는 콘센트가 절실히 필요해서 벽 ..
성북동 카페잇트 베이커리카페 "깊숙한 버터동굴 소금빵 & 진한 초콜릿 더티초코"
성북동 카페잇트 베이커리카페 "깊숙한 버터동굴 소금빵 & 진한 초콜릿 더티초코"
2025.10.10성북동 카페잇트 베이커리카페 "깊숙한 버터동굴 소금빵 & 진한 초콜릿 더티초코"성북동 빵집하면 나폴레옹 제과점밖에 모르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대로변을 벗어나 골목으로 들어오면 규모는 아담하지만 분위기가 좋은 베이커리카페가 있다. 2년 전에 방문했을 때 느낌이 너무 좋았는데, 지금도 여전히 좋다. 깊숙한 버터동굴 소금빵에 초콜릿을 드럽게(?) 먹고 싶을 때 찾는 더티초코까지 성북동에 있는 카페잇트다. 밖에서 보면 전층인데 카페잇트는 1층만검색을 하니, 유럽 감성 가득한 아늑한 디저트 카페라고 나온다. 유럽 감성까지는 모르겠지만, 아늑함은 맞다. 여백의 미가 너무하다 싶지만, 그래서 더 아늑하게 느껴진다. 2인석이 있어, 혼빵도 가능하다. 빵종류가 다양하지 않아 도장깨기도 가능할 듯싶다. 참,..
가산동 화덕구운고등어 "반쪽이지만 겉바속촉에 짭조름이라 행복해"
가산동 화덕구운고등어 "반쪽이지만 겉바속촉에 짭조름이라 행복해"
2025.10.01가산동 화덕구운고등어 "반쪽이지만 겉바속촉에 짭조름이라 행복해"생선구이 중에서 뭘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단연코 고등어라고 말하겠어요~ 왜냐하면, 냄새와 연기로 인해 집에서는 절대 먹을 수 없고, 비릿한 고등어 특유의 풍미와 기름 좔좔 살까지 매력 덩어리이니깐. 적선동에 맘에 드는 고등어구이 식당이 있지만, 화덕은 놓칠 수 없기에 가산동에 있는 화덕구운고등어로 향했다. 외관과 달리 내부는 꽤나 넓어요~혼밥이기도 하고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고 해서, 3시 언저리에 도착을 하니 한산 그 자체다. 점심에는 사람이 몰릴 텐데, 느즈막이라 여유롭고 한산하니 아니 좋을 수 없다. 기본적으로 반찬이 나오지만, 추가는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근데, 너무 늦게 와서 운영 시간이 끝났단다. 대신, 반찬을 달라고 하면 더 주..
나의 가을은 길상사 꽃무릇으로부터~
나의 가을은 길상사 꽃무릇으로부터~
2025.09.29나의 가을은 길상사 꽃무릇으로부터~길상사에 핀 꽃무릇을 봐야, 가을이 옴을 느낀다~ 2015년부터 시작된 나만의 루틴이다. 이번에는 놓치는 줄 알았는데,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젠이츠의 회상신에 붉게 물든 꽃무릇이 등장한다. '아~ 길상사에 가야겠구나!' 절정이 지나 살짝 아쉬웠지만, 나의 가을은 이제부터다. 무슨 행사가 있나 보다. 극락전 앞마당에 음향 장비를 설치 중에 있다. 붉게 물든 꽃무릇을 빨리 보고 싶기도 하고, 그리 궁금하지 않아 스치듯 지나갔다. 일주문이 보이는 종무소 지붕은 첫 번째 군락지가 맞는데, 몇 년 전부터 탐스럽지 못하고 허전하다. 꽃무릇만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 듯싶기도 한데, 유명세는 맛집뿐만 아니라 사찰도 버거운가 보다. 그래도 이렇게나마 볼 수 있어 행복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