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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행 선암사, 순천전통야생차 체험
순천여행 선암사, 순천전통야생차 체험
2016.07.25순천여행 선암사, 순천전통야생차 체험
[목동] 시래옥 - 빙수보다는 살얼음 동동 막국수가 조아~
[목동] 시래옥 - 빙수보다는 살얼음 동동 막국수가 조아~
2016.07.25비가 온다고 하더니, 비는 안오고 너무 덥다. 괜히 나왔다 싶을때 드는 생각, 시원한 빙수나 하나 먹을까? 근처에 밀탑이 있으니 팥빙수나 먹을까 하다가 드는 생각, 아~ 배가 고프다. 빙수는 아니지만 빙수 느낌이 나면서 포만감까지 주는 음식으로 결정. 목동 현대 41타워에 있는 시래옥이다. 목동에 있는 목동현대41타워, 지하1층과 2, 3층을 리뉴얼 했는지 많은 음식점들이 생겼다. 혼밥하기엔 좀 과한 곳들이 대부분이지만, 살짝 이른 시간이니 당당하게 입성. 시래옥이라고 해서 엄청 토속적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술집보다는 확실히 밥집느낌이 강해보인다. 여기에 온 이유는 단 하나, 메밀막국수 때문이다. 시원한 막국수로 더위를 조금이나마 피하고 싶어서다. 다른 메뉴는 볼 생각도 안하고, 물 메밀막국수 하..
제주엔(Jeju:en) 동안 발효 서리태 세럼 - 검은콩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세요!!
제주엔(Jeju:en) 동안 발효 서리태 세럼 - 검은콩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세요!!
2016.07.23이제는 믿고 믿을 수 있는 화장품 브랜드가 된 제주엔. 한동안 슬리핑 팩만 왔는데, 새로운 녀석이 도착을 했다. 제주엔(Jeju:en) 동안 발효 서리태 세럼(50ml, 53,000원)이 그 주인공이다. 서리태 즉 검은콩으로 만든 에센스다. 10월 서리를 맞은 후 수확하는 검은콩인 서리태는 추위와 건조함과 같은 극한 환경을 이겨내면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강한 생명력이 함유되어 있단다.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는 제주 검은콩 추출물은 비타민E가 풍부해 피부 브라이트닝 효과는 물론, 풍부한 단백질이 들어 있어 피부 탱탱 더하기 윤기에 보습까지 도움을 준단다. 이렇게 좋은 성분이 50ml에 한가득 들어 있는 제주엔 동안 발효 서리태 세럼, 아니 좋을 수가 없을 거 같다. 청정자연 제주에서 왔대요~ 제주에서 나오는..
[경기 시흥] 월곶 토종한우마을 6호 - 토시살 보다 살치살 보다 육사시미!!
[경기 시흥] 월곶 토종한우마을 6호 - 토시살 보다 살치살 보다 육사시미!!
2016.07.22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 고기를 그것도 한우를 다 먹지 못하고 남기고 왔다. 절대 해서는 아니될 일인데, 위대하지 못한 내 소화기관이 참 미웠다. 생각해보니, 육사시미를 더 먹기 위해 포기했던 거 같다. 그래도 다 먹었어야 했는데... 경기 시흥에 있는 곳, 월곶 토종한우마을 6호다. 주차장 같은 넓은 공간에 이름이 같은 식당, 두곳의 차이점은 5호와 6호다. 이런 곳에 한우 고깃집이 있을까 싶을만한 곳에 떡하니 있다. 한우라면 왠지 고급지고 뭐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여긴 그런 느낌적인 느낌은 없다. 지인따라 오긴 왔는데, 글쎄??? 기대치가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는 한우 고기가 나오는 곳이고, 왼쪽에는 양반다리를 해서 먹을 수 있는 방이 나온..
[사당동] 고을래 제주흑돼지 - 제주돼지, 스페인돼지 다 묵자!!
[사당동] 고을래 제주흑돼지 - 제주돼지, 스페인돼지 다 묵자!!
2016.07.20고기 먹으러 갈래요? 이렇게 예쁜 문자를 보내준 사람, 참 고마운 사람이다. 여름에는 뜨거운 불판 앞에 앉지 않지만, 사준다고 하면 마다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간 곳, 사당동 먹자골목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많고 많은 식당들을 지난 후에야 도착한 곳, 고을래 제주흑돼지 사당점이다. 간판만 보고, 제주 흑돼지만을 취급하는 곳이구나 했다. 투 더하기 투는 2인분을 주문하면 2인분을 더 준다는 말이겠지. 더 준다는 곳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 안 좋은데, 여긴 괜찮을까? 그동안 갖고 있던 편견이 깨지길 바라면서 들어갔다. 1층에는 사람이 많아서, 아직은 한산한 2층으로 올라왔다. 돼지고기 전문점이니 그럴 수 있을 거 같은데, 바닥이 많이 미끄러웠다. 혼잣말로, 여기서 취했다가는 딱 엉덩방아 찧기 좋은 곳이겠구나 ..
[광화문] 김밥을 맛있게 먹는법 - 라면은 남이 끓여줘야 맛있다!!
[광화문] 김밥을 맛있게 먹는법 - 라면은 남이 끓여줘야 맛있다!!
2016.07.18언제부터였을까? 라면을 먹을땐 언제나 김밥(삼각김밥일지라도)을 함께 먹었다. 엄마표 김밥을 먹을때도, 라면과 함께 먹었다. 시작을 누가했는지 모르지만, 별풍선 100개정도는 거뜬히 받아낼 수 있을 거 같다. 그리고 또하나,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은, 뭐니뭐니해도 남이 끓여주는 라면이다. 이 둘은 함께 먹을 수 있는 곳, 광화문에 있는 김밥을 맛있게 먹는법이다. 김밥을 맛있게 먹는법, 식당 이름치고는 독특하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뒷편, 포시즌스호텔 근처에 있는 곳이다. 작고 아담하지만 평범한 분식집은 아닌 거 같다. 오픈 주방으로 주문을 한 후에야 음식을 만든다. 미리 만들어 놓지 않는 곳이다. 안내문을 보면, 물만 셀프가 아니라, 모든게 다 셀프다. 어떠한 음식에도 MSG를 사용하지 않는단다. ..
제주엔(Jeju:en) 유채꽃 캡슐 팩 - 제주도 유채야~ 여름 피부를 부탁해!!
제주엔(Jeju:en) 유채꽃 캡슐 팩 - 제주도 유채야~ 여름 피부를 부탁해!!
2016.07.16추운 겨울도 그렇지만, 더운 여름은 피부에게 있어 정말 최악의 조건이다. 화장을 하고 출근을 한다. 낮동안 실내에서는 에어컨이, 실외에서는 뜨거운 열기로 인해 피부는 지쳐간다. 퇴근 후 꼼꼼히 클렌징을 하고 기초라인으로 피부에 생기를 주려고 하지만, 열대야로 인해 피부는 다시 지쳐간다. 스킨, 아이크림, 에센스 그리고 로션에 수분크림까지 체계적으로 다 발라주지만, 보습은 커녕 땀으로 다시 물거품이 된다. 기초라인을 다 바르지 않아도,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결론은 있다. 그 덕분에 스킨 - 로션 - 그리고 이거면 끝이다. 제주엔(Jeju:en)에서 나온 슬리핑팩 시리즈가 그 주인공이다. 수분충전은 알로에가, 피부탄력은 용암송이 앰플이 그리고 브라이트닝은 유채꽃 캡슐이다. 하루에 하나씩 바르..
MIKO usb 미니선풍기 - 널 가까이 두고 싶어~
MIKO usb 미니선풍기 - 널 가까이 두고 싶어~
2016.07.15나만을 위한, 아주 작고 작은 친구가 생겼다. 많은 부분을 커버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녀석이 있으니 시원해진다. 덕분에 외장하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됐지만, 그래도 좋다. 이번 여름, 널 내 곁에 가까이 두고 싶다. 미코(MIKO) usb미니선풍기다. 요렇게 작고 작은 미니 선풍기는 처음이다. 예전에 사무실용으로 작은 선풍기를 사용했던 적은 있었는데, 한 손에 들어오는 선풍기는 첨이다. 작으니, 성능은 별로겠지. 녀석의 첫인상은 이랬다. 작으니, 저소음은 당연. 작은데 2단계로 속도조절이 가능하다니 놀랍군. 더구나 이중날개에 다양한 각도조절까지, 내가 녀석을 잘 못 본 거 같다. usb용이지만, 어답터가 있다면 바로 전기코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제풍수명이 있다. 아마도 모터 수명인가 보다. 1,..
[당산동] 더 핸드 - 와카코와 술 따라하기, 사시미편!!
[당산동] 더 핸드 - 와카코와 술 따라하기, 사시미편!!
2016.07.14사시미는 혼자서 먹기 힘들다. 사시미는 가격 부담으로 혼자서 먹기 힘들다. 그런 사시미를 부담없이 혼자서 먹었다. 원래 계획은 문래동이었다. 작은 술집들이 많이 있기에, 부담없이 혼술할 수 있을 거 같아서다. 한번의 검색으로 괜찮은 곳을 찾았는데, 나도 모르게 또 검색을 했고, 문래동에서 당산동(영등포구청역 근처)으로 방향을 바꿨다. 와카코와 술 따라하기 사시미편, 당산동 더 핸드다. 입구부터 맘에 든다. 이자카야가 아니고, 비스트로란다. 일본식 비스트로. 오후 5시부터 오전 2시까지 영업, 일요일은 휴무란다. 오픈한지 한달정도 됐단다. 이런 곳을 찾아내다니, 나도 참 대단한 거 같다. 은은한 조명 아래, 테이블은 5개 정도, 참 소박한 곳이다. 왜 이곳을 선택했냐고 물어본다면, 바테이블이 있어서다. 검..
[만화책] 와카코와 술 - 원작의 중요성 그리고 그녀 따라하기!!
[만화책] 와카코와 술 - 원작의 중요성 그리고 그녀 따라하기!!
2016.07.13만화책보다는 애니메이션으로, 애니메이션보다는 드라마로 보는게 더 좋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와카코와 술은 확실히 원작인 책으로 봐야 더 실감나고 더 맛있으며 결국은 혼술을 하러 가게 만든다. 드라마만 봤을때는, 구성이 고독한 미식가와 너무 비슷했다. 초반은 회사에서 일하는 모습, 중반부터 본격적인 술먹방(고로아저씨는 먹방만)이 시작된다. 그래서 고독한 미식가 여자버전이구나 했다. 하지만 책은 드라마와 참 많이 다르다. 처음부터 끝까지 술과 안주다. 간혹 한컷 정도 회사 장면이 나오지만, 드라마처럼 매 시작마다 나오지는 않는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드라마에서는 방송에 나온 술과 술집을 소개해주는데, 책은 없다. 드라마에서는 안주에 어울리는 술을 소개하면서, 브랜드와 이름 등 자세하게 나오는데, 책은..
대기오염 측정소 & 기상청 팸투어 - 미세먼지는 환경부, 황사는 기상청에서 예보!!
대기오염 측정소 & 기상청 팸투어 - 미세먼지는 환경부, 황사는 기상청에서 예보!!
2016.07.12미세먼지나 황사나 다 기상청에서 담당하는 줄 알았다. 둘다 기후예보이니깐. 누가 아는게 힘이라고 했던가? 미세먼지는 환경부에서, 황사는 기상청에서 관리를 한단다. 아하! 그렇구나. 환경부 기자단이 아니었다면, 몰랐을텐데... 역시 아는게 힘이다. 서울역 근처에 있는 대기오염 측정소와 보라매공원에 있는 기상청, 이번에 갔다 온 환경부 팸투어다. 어쩌면 이리도 잘 맞추는지, 미세먼지 측정하는 곳을 본다고 했더니, 아침부터 미세먼지가 잔뜩이다. 서울역 근처, 구두병원 옆. 설마 저기가? 에이, 저렇게 작은 곳에서 무슨 미세먼지를 측정해? 속으로 이러면서 다가갔다. 서울역 도로변측정, 여기가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곳이 맞단다. 길쭉한 안테나(?)가 많아 통신케이블일까 했는데, 아니다. 여기는 도심에서 발생하는 미..
[구로동] 도리도리하찌 - 끓일수록 더 진해져~
[구로동] 도리도리하찌 - 끓일수록 더 진해져~
2016.07.11닭도리탕? 닭볶음탕? 도리가 새를 뜻하는 일본어? 도리가 도리치다라는 순우리말? 그럼 도리도리하찌는 일본말일까? 우리말일까? 아~ 궁금하다. 완전 미치도록 궁금하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먹고 있을때는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다. 왜 이제서야 이런 생각이 드는지? 아무래도 또 가라는 누군가의 메시지인 듯. 구로동에 있는 도리도리하찌다. 구로역 사거리에서 고척스카이돔 구장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곳으로, 공구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곳에 있다. 1층에는 실내포차가 있고, 2층에 도리도리하찌가 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현수막에 이렇게 나와 있다. "서울대를 장악한 그놈이 구로에 떴다!!" 검색을 해보니,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도리도리하찌가 본점인 거 같다. 구로동은 체인점인 듯. 카운터 뒤에 있는 원산지표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