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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선물세트 - 주부초밥왕 꼬마 유부초밥 & 브런치크랩 & 브런치롤딥 허니갈릭 그리고 와사비마요!!
CJ 선물세트 - 주부초밥왕 꼬마 유부초밥 & 브런치크랩 & 브런치롤딥 허니갈릭 그리고 와사비마요!!
2016.08.12늦은 밤 집에 오니, 방문 앞에 커다란 스티로폼 아이스박스가 놓여있다. 주소를 보니 또 CJ제일제당이다. 이번에는 어떤 선물일까? 아이스박스인걸 보면 냉장식품일 듯. 혹시 비비고만두? 아니다. 만두관련 설문조사는 며칠 전에 했기에, 아직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을 거 같다. 그럼 뭘까? 뭐지? 열어보면 될걸,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다. 주부초밥왕 새콤달콤 꼬마유부초밥 3봉지, 주부초밥왕 생야채 꼬마유부초밥 2봉지, 브런치크랩 2개 묶음으로 2봉지, 브런치롤딥 허니갈릭으로 2봉지인줄 알았는데, 하나는 와사비마요다. 요거요거 한때 칼몬드와 더불어 즐겨 먹었던 안주 게맛살이다. 이름은 브런치롤딥과 브런치크랩이지만... 아마도 일반 게맛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듯 싶다. 브런치롤딥은 안에 소스가 있고, 브런치크랩은..
[책] 더글라스 케네디의 비트레이얼 - 영화로 제작되었으면 좋겠다!!
[책] 더글라스 케네디의 비트레이얼 - 영화로 제작되었으면 좋겠다!!
2016.08.11원작이 있는 영화는 언제나 원작보다 재미가 없었다. 정해진 시간에 소설의 모든 내용을 다 담을 수 없기에, 불필요하거나 진부한 내용은 가위질을 당하게 된다. 소설은 글로 모든 걸 표현해야 하기에, 내용이 길어질 수 밖에 없지만, 영화는 영상이니 구차한 설명보다는 장면으로 보여주면 끝이다. 주인공이 공포에 사로잡혀, 온 몸에 소름이 돋고, 팔다리가 엄청 떨린다라는 묘사는 그저 공포에 사로잡힌 주인공의 얼굴을 보여주면 된다. 호텔은 바로크 시대 건축 양식으로 가구는 어떻고, 침대는 어떻고, 화장실은 어떻다라는 묘사는 배경영상으로 활용해 주인공이 움직이는 동선에 따라 보여주면 된다. 모티브만 비슷할 뿐 소설과 영화가 전혀 다른 내용이 될 수도 있으며, 결론까지 달라질 수 있다. 원작을 100% 똑같이 만드는 ..
[염리동] 주주이자카야 - 바비큐를 시작으로 랍스터까지 달려~
[염리동] 주주이자카야 - 바비큐를 시작으로 랍스터까지 달려~
2016.08.10지지리 운도 복도 없는 꽝손인지라, 체험단 신청을 하면 언제나 다음 기회에... 그리하여 방법을 바꿨다. 체험단 활동을 겁나 잘하는 사람과 친해져서 따라 다니기로... 진작에 이 방법으로 할걸, 여기저기 뽑아주세요라고 부탁을 안해도 되고, 리뷰 역시 안해도 된다. 그런데 이것도 직업병인가? 음식이 나오면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찍었으니 자연스럽게 리뷰를 올린다. 마포역와 공덕역 중간쯤에 있는 곳, 염리동 주주이자카야다. 마포에 가면 언제나 가든호텔 뒷편 먹자골목에서 놀았다. 자주가던 주꾸미 숯불구이 집도 있고, 김치찌개 집도 있고, 고깃집도 있어서다. 호텔 맞은편에 있는 이 곳은 처음이다. 낯선 골목이고 이자카야라고 해서 조그만 주점인줄 알았는데, 3층으로 된 단독 건물이다. 1층은 이자카야라기 보다는 평..
양수리 봉주르여~ 안녕!!
양수리 봉주르여~ 안녕!!
2016.08.09몰랐다. 내 청춘(지금도 청춘이지만^^)을 함께 했으면, 언제나 데이트 코스 일순위였으면, 친한 친구들과의 멋진 만남의 장소였던 양수리 봉주르가 불법확장 영업을 해왔단다. 그래서 강제폐쇄를 한단다. 【관련기사 - 200배 불법확장 북한강변 봉주르 카페 강제폐쇄(한겨레)】 하긴 처음 갔을땐, 주차장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때 다니던 회사 부장이 직원들에게 좋은 곳 소개해준다면서 데리고 갔었다. 서울을 벗어나, 작은 골목을 한참동안 가더니 다 왔다면서 내리란다. 밤 11시가 넘은 시간이라 오는 내내 어둠이었는데, 여기 도착하니 휘영청 밝은 조명이었다. 주차장에는 외제차들이 득실거렸고,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그때도 웨이팅을 한 후에야 자리에 앉았었다. 그당시 내 느낌은 평범한 데이트보다..
[영등포] 빕스 - 달라진 샐러드바 귀찮아~ in타임스퀘어
[영등포] 빕스 - 달라진 샐러드바 귀찮아~ in타임스퀘어
2016.08.08혼술은 하면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혼밥은 정말 못하겠다. 노트북을 올려놓고, 영화를 보면서 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왠지 구차하다. 혼술이 더 어렵다고 하는데, 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혼밥이 더 어렵다. 그래서 둘이 갔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빕스다. 혼자 먹을 자신이 없어 혼자서는 못가는 곳. 많이 먹어야 하기 때문에 남자와 둘이서도 못가는 곳이다. 혼자도 아니고 이성도 아니고 맘 편한 동성과 함께 들어갔다. 먹을데가 많은 타임스퀘어, 그런데 딱히 갈만한 데가 없다는게 문제다. 2시간이라는 시간제한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무난하고 괜찮은 곳이 빕스가 아닐까 싶다. 모처럼 왔으니, 내 위가 허락하는 수준보다 더 높게 많이 달려줘야겠다. 들어오면 바로 디저트 코너를 만나게 된다. 이곳은 ..
CJ 선물세트 - 김스낵, 맛밤, 맛고구마, 햇반컵반 그리고 워터팝
CJ 선물세트 - 김스낵, 맛밤, 맛고구마, 햇반컵반 그리고 워터팝
2016.08.06CJ 더패널 활동의 대부분은 매월마다 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다. 오프라인 좌담회도 있지만, 신청자가 많아 늘 미끌어진다. 대신 온라인은 기간 안에만 하면 되기에, 무조건 꼭 한다. 참여를 하게되면 그중 몇명을 뽑아, 선물을 보내준다. 패널 초창기에는 활동하는 분들이 많았는지, 참여에만 의의를 둬야만 했다. 선물을 보내준다고 하는데, 나에게 그런 행운은 드럽게 없었다. 그런데 패널 활동이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장기전이 되다보니 활동을 안하는 분들이 많아졌나보다. 참여만 했던 나에게도 드디어 선물이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동안 받았던 선물과 좀 다르다. 과자에 밥에 술안주에 음료까지, 흡사 어릴적에 받았던 종합선물세트같다. 시작은 달달한 먹거리부터... 맛밤은 아는데 맛고구마는 처음이다. 오븐에 노릇노릇하게..
한경희생활과학 핸디형 스팀다리미 HI-400BL - 굵은 주름에만 강해~
한경희생활과학 핸디형 스팀다리미 HI-400BL - 굵은 주름에만 강해~
2016.08.05아~ 날도 더운데, 스탠드형 스팀 다리미가 고장이 났다. 추운 겨울보다 더운 여름에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팀다리미, 후줄근한 셔츠를 입고 나갈 수는 없는법. 폭풍 검색과 대형매장의 가격 비교를 통해 장만한 한경희생활과학 핸디형 스팀다리미 HI-400BL다. 상품리뷰를 보니, 스탠드형보다는 성능이 약하다고 하고, 물통이 같이 있어 은근 무겁다고 하고, 물의 양이 적어 많은 옷을 다릴 수 없다고 한다. 강추보다는 이런 제품이니 결정은 당신이 하세요. 결론은 이랬다. 그래 뭐~ 리뷰는 참고용이니깐. 다시 스탠드를 사느니, 간편한 핸디형이 나을 거 같아서 결정을 했다. 핸디형을 사는 가장 큰 이유는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때문이다. 5~6년정도 사용했던 거 같다. 한번도 고장이 안났는데, 최근부터 시작 버튼을 ..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nex-3n - 배터리 충전기가 있다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nex-3n - 배터리 충전기가 있다네~
2016.08.043년전에는 없었다. 언제나 충전은 카메라를 통해서 가능했다. 배터리가 신상이라 한번의 충전으로 오래갈 수 있어 그리 답답하지 않았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충전 100%는 반나절이 지나면 반으로 뚝 떨어진다. 어쩔 수 없이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니면서, 밥을 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추가 배터리가 필요한 시점이 온 거 같다. 배터리를 하나 더 구입하려고 했지만, 카메라를 통해 배터리를 교체하면서 충전하는 방식이 너무 싫어서 관뒀다. 그때는 없었는데, 지금은 있지 않을까? 추가 배터리도 충전기도 없었을 때에는 보조배터리가 담당을 했다. 이동 중에 케이블로 연결해 충전을 하면 방전되는 속도는 엄청 빨라졌지만, 이 방법 밖에는 없었다. 나쁘지는 않았는데, 뭔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추..
[인천 논현동] 백종원의 원조쌈밥집 - 아직도 있었네~
[인천 논현동] 백종원의 원조쌈밥집 - 아직도 있었네~
2016.08.03새마을식당의 인기로 없어진 줄 알았다. 한때 영동시장 골목에서 놀때, 참 자주 갔던 곳이였는데, 인천 논현동에서 만나다니 놀랍다. 추억의 맛이라고 하기에는 역사가 너무 짧지만, 돌돌 말려진 냉동삼겹살과 다양한 쌈채소의 만남,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있는 백종원의 원조쌈밥집이다. 논현동은 강남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인천에도 있다. 딱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초창기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거 같다. 같이 간 일행이 자꾸만 백's, 백's하기에 새로운 고깃집인가 했다. 설마 여기일 줄은 전혀 몰랐다. 예전에 참 자주 갔던 곳인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 4인 또는 6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끝에는 방도 있는데, 거리때문인지 더운 곳이란다. 시원하게 먹고 싶다면, 여기보다는..
현명한 소비의 시작! 업사이클 제품을 만나볼까요?
현명한 소비의 시작! 업사이클 제품을 만나볼까요?
2016.08.02현명한 소비의 시작! 업사이클 제품을 만나볼까요?
[당산동] 더 핸드 - 혼자도 좋고, 둘도 좋은~
[당산동] 더 핸드 - 혼자도 좋고, 둘도 좋은~
2016.08.01만화책 와카코와 술을 따라하기 위해 찾아갔던 곳. 혼술하기 좋은 곳이라고 했는데, 물론 혼자도 좋지만, 둘도 그리고 셋도, 넷도 좋은 곳이다. 혼자가면 1만원 사시미를 천천히 음미하면서 즐길 수 있지만, 다양한 음식을 먹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둘이 갔다. 혼자도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둘이 가니 더 좋다. 당산동이지만, 영등포구청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더핸드다. 몇 번 와봤다고, 더핸드로 들어오는 골목길이 이 왜이리도 정겹던지, 오늘은 혼자가 아니라 둘이라서 더 그런 거 같다. 입구 밖에 있는 테이블에서 한잔 하면 참 좋겠지만, 그러다 맛난 안주대신 더위를 먹을 거 같기에 참았다. 가을이 오면, 그때쯤에 도전하기로 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언제나 바테이블에 앉았는데, 혼자가 아닌 관계..
목포여행,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여행,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2016.07.29목포여행,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