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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허브(essenHERB) 카모마일 80 폼 클렌져 - 자극없이 깨끗하게 지우자!!
에센허브(essenHERB) 카모마일 80 폼 클렌져 - 자극없이 깨끗하게 지우자!!
2016.11.12화장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지우는게 더 중요하다. 답답했던 분장 아니 화장을 씻어내고, 피부가 숨을 쉴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숨 쉴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클렌징 제품이 아주 중요하다. 이제는 믿을 수 있는 에센허브(essenHERB) 카모마일 80 폼 클렌져다. 320ml로 역시 또 대용량이다. 에센허브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대용량, 요건 아주 참 맘에 든다. 가격은 32,000원으로 용량대비 적당한 가격인 거 같다. 제품명에 나와 있는 80%는 카모마일 꽃 수 함유를 말하며, 3개의 yes는 기초&색조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클렌징과 세안과 동시에 피부에 뛰어난 진정 보습 효과를 제공 그리고 세안 후 당김없이 촉촉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는 의미다. 속이 빤..
에쏘띠 바오밥 헤어 메모리 스타일러 - 내 머리를 부탁해~
에쏘띠 바오밥 헤어 메모리 스타일러 - 내 머리를 부탁해~
2016.11.12찰랑거리는 머리결에, 느슨해진 웨이브에 탱글거림을... 형상기억 헤어로션답게 오늘 미용실에 다녀온 듯한 헤어 스타일링을 만들어 준다는 에쏘띠 바오밥 헤어 메모리 스타일러, 머리 관리에 젬병인 나에게 필요했던 제품이다. 주기적으로 세팅펌을 하고 있는데, 1~2개월은 탱글거리는 웨이브로 인해 맘에 들지만, 3~4개월이 지나면 펌을 했는지 안했는지 구별이 안될 정도로 부시시해진다. 덕지덕지 헤어젤을 바르면 그나마 괜찮은데, 끈적거림으로 인해 스타일링보다는 부시시를 선택했던 적이 많았다. 등치에 맞지 않게, 모발은 엄청 가늘어서 아무리 내추럴이 좋다고 하지만 개털같은 내 머리를 볼때마다 샴푸를 바꿀까? 아니면 세팅펌을 하지 말고 매직만 할까? 늘 하던 고민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이딴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부산] 이바구길 168계단 - 낮보다 밤이 더 좋은 곳!!
[부산] 이바구길 168계단 - 낮보다 밤이 더 좋은 곳!!
2016.11.11그동안 사진으로만 봤던 곳에 내가 왔노라. 보았노라. 즐겼노라. 야경이 참 멋진 곳이라는데, 하필 낮에 왔다. 파란하늘이었다면 더할나위 없었을텐데, 흐린 하늘이 야속하기만 하다. 그래도 왔으니, 즐기자. 부산 이바구길이다. 예전에 계단만 있었다는데, 지금은 모노레일이 있어 굳이 걷지 않아도 된단다. 그럼 난 계단을 통해서 왔을까? 모노레일을 타고 왔을까? 정답은 차로 휘리릭~ 올라왔다. 애초부터 계단은 생각도 하지 않았다. 모노레일은 타보고 싶었으나, 무서울 거 같아서 역시 패스. 그럼 남은 건, 아이언 가이드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볍게 올라갔다. 168계단이라고 하더니, 오호~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요런 길은 그저 바라보는 게 최고다. 절대 객기를 부리면 안된다. 모노레일도 아찔해보인다. 이럴때 도..
[부산] 영도 흰여울길 & 변호인 촬영지 - 비와 냥이땜에 망했어~
[부산] 영도 흰여울길 & 변호인 촬영지 - 비와 냥이땜에 망했어~
2016.11.10부산에 도착했을때, 야속하게도 흐린날씨였다. 그래도 비는 오지 않았다. 그런데 이상하다. 흰여울길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여기를 떠나자마자 다시 비가 그쳤다. 이게 뭘까? 왜 여기만 비가 왔을까? 여전히 미스터리다. 부산에 가면 가고 싶었던 곳, 흰여울길과 영화 변호인 촬영지다. 비와 고양이만 아니었다면, 끝까지 갔을텐데 망했다. 하늘 참... 내가 부산에 왔다고, 반갑다고 너무 거한 환영식을 해주는 건가? 굳이 이렇게까지 안해도 되는데, 그저 어제와 같은 파란하늘이어도 충분한데, 하늘이시여~ 주차를 하고, 흰여울길을 향해 내려가는 중이다. 좁다란 계단을 내려오면 흰여울길 시작이다. 여기가 시작점일까? 내려오기 전에 변호인과 나쁜놈들 전성시대 그리고 무한도전 촬영지였다는 안내판이 있었으니..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 남아 도는 포인트 올바르게 쓰자!!
포인트 매칭기부 행복 두 배 - 남아 도는 포인트 올바르게 쓰자!!
2016.11.09롯데카드는 사용하면서 자동적으로 적립이 되는 L.POINT. 그동안 신용카드 sns알림 수수료에 주로 사용을 해왔다. 간혹 만점이 넘을때는 포인트로 롯데백화점에서 밥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는 등 그저 가볍게 사용을 했었다. 예전에는 포인트몰(지금도 있는지 잘 모르겠다)이 있어서, 우주의 기운을 모으듯 포인트를 모아서 갖고 싶었던 물건으로 구입했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포인트 적립 카드가 아니라서 포인트가 많이 모이지도 않고, 카드를 사용하면 문자로 알림이 오는 서비스 수수료에 포인트를 사용하다보니, 포인트는 그저 있는 듯 없는 듯 그리 신경쓰지 않게 됐다. 그러다보니 포인트가 현재 얼마인지도 모르고, 영수증에 나오는 포인트 내역도 눈여겨 보지도 않게 됐다. 교통할인 및 음식점 할인 부분에 더 신경을 쓰다..
[책]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성의 인연 - 감성 복수극!!
[책]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성의 인연 - 감성 복수극!!
2016.11.08이런 복수극이 또 있을까? 히가시노 게이고라서 가능한 감성복수극, 유성의 인연. 왜 진작에 안 읽었는지, 후회가 된다. 14년이 지난 후에야 밝혀진 잔인하게 부모님을 죽인 살인범. 막판에 엄청난 반전이 숨겨있을거라고 생각조차 못했다. 당연히 이 사람은 아니겠지, 그런데 그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 가을, 드디어 제대로된 독서를 했다. 눈물을 멈출 수 없는 결말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눈물보다는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시작된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절대 책을 놓을 수 없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성의 인연이다. 【우리 저 별똥별 같다. 기약도 없이 날아갈 수밖에 없고, 어디서 다 타버릴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 세사람은 이어져 있어. 언제라도 한 인연의 끈으로 묶여 있다고..
2016 고궁의 가을 - 종묘!! (까칠양파의 서울나들이 ep68)
2016 고궁의 가을 - 종묘!! (까칠양파의 서울나들이 ep68)
2016.11.07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그리고 종묘, 궁궐 통합관람권으로 갈 수 있는 곳이다. 장소가 장소이며, 엄숙한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는 성격탓에 그동안 가지 않았던 곳이었다. 가볍게 나들이 삼아 갈 수 없는 곳이지만, 이번에 아니면 또 못갈 거 같아서 다녀왔다.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봉행했던 곳, 종묘다. 개인적으로 유적지 앞에 주차장이 있다는게 맘에 안들지만, 암튼 그곳을 지나야 종묘가 나온다. 서울에서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기대하는 건, 무리인가 보다. 창덕궁 후원처럼 종묘도 관림인원이 제한되어 있지만, 최대 300명이므로 미리 예약을 할 필요는 없다. 해설사와 함께 이동을 해야하며, 관람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다. 창덕궁처럼 해설사와 함께 다녀야 하지만, 어느정도 자유롭게..
에센허브(essenHERB) 위치하젤 85 젤 크림 레몬 - 대용량 수분크림!!
에센허브(essenHERB) 위치하젤 85 젤 크림 레몬 - 대용량 수분크림!!
2016.11.05320g 수분크림이라니, 크림계의 대혁명이다. 이렇게나 많고 많은 크림은 처음이다. 대체적으로 크림은 50g인데, 에센허브 위치하젤 85젤 크림 레몬은 자그마치 320g이다. 와우~ 이거 일년내내 써도 다 못쓸 듯 싶다. 더구나 가을을 무시하고 겨울로 가고 있는 요즘 날씨에 보습은 필수인데, 에센허브의 넉넉한 인심이 참 맘에 든다. 기존에 있던 50g 용기와의 비교샷. 딱 봐도, 용량 하나만은 끝판왕이다. 에센허브 위치하젤 85젤 크림 레몬, 젤크림이라고 하면 젤의 시원한 질감으로 인해 겨울보다는 주로 여름에 사용을 해왔다. 그럼 내년 여름까지 기다려야 하나? 아니다. 지금 보내준데는 다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젤크림인데, 기존에 알던 크림과는 다르기에 지금 보내준게 아닐까 싶다. 그럼 얼마나 다..
제주엔(Jeju:en) 맑은 빛 영지 폼 클렌저 - 저자극 클렌징폼 조아~
제주엔(Jeju:en) 맑은 빛 영지 폼 클렌저 - 저자극 클렌징폼 조아~
2016.11.05"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게 더 중요하다"는 말, 예전에는 몰랐지만 지금은 완전 잘 안다. 20대에는 귀찮아서 안 지우고 잔 적이 많아도,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크서클이 심해지고, 뾰루지도 나면서, 완전 티가 난다. 예전에는 그냥 광고 카피였는데, 지금은 꼭 지켜야 하는 규칙이 됐다. 기초 라인의 시작은 스킨이 아니다. 클렌징부터다. 제주엔(Jeju:en) 맑은 빛 영지 폼 클렌저, 그동안 토너부터 에멀전, 앰플, 크림까지 영지라인을 써봤기에 클렌저도 믿음이 간다. 기초라인의 시작을 이제야 만났다는 게 살짝 아쉽지만, 주인공은 늦게 만나는 법이니깐. 자주 봤던 케이스인지라, 이렇게 또 만나니 또 반갑다. 제주엔 맑은 빛 영지 폼 클렌저는 150ml, 25,000원이다. 제주 영지 ..
2016 고궁의 가을 - 창경궁!! (까칠양파의 서울나들이 ep67)
2016 고궁의 가을 - 창경궁!! (까칠양파의 서울나들이 ep67)
2016.11.042016 고궁의 가을 두번째 이야기는 창경궁이다. 고궁 중에서 가장 큰 연못이 있는 곳으로 경복궁도 향원지가 시작이듯, 창경궁도 춘당지부터다. 경복궁과 달리, 창경궁의 휑한 궁터만 보면 괜히 눈 앞이 흐려진다. 스산한 가을에 떠난 창경궁. 서울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시리도록 푸른 하늘이다. 창경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단 관련글을 클릭해주세요. 홍화문에서 옥천교를 건너 명전문을 지나 명정전으로 가야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춘당지를 먼저 보고 싶으니, 홍화문을 지나 우회전을 했다. 사진에서 오른쪽 끝에 보관함이 있다. 카메라에, 카메라를 뺀 가방에, 그냥 가방까지 어깨를 무겁게 하고 다녔는데, 역시 아는게 힘이다. 입구에 있는 직원분에게 사물함을 이용한다고 말하고, 이름과 연락처를 기록하면..
[부산] 삼진어묵 영도본점 - 오뎅을 좋아한다면...
[부산] 삼진어묵 영도본점 - 오뎅을 좋아한다면...
2016.11.03지금은 대만식 카스테라가 앞서고 있지만, 한동안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있는 삼진어묵은 무조건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었다. 매장이 생긴 후로 갈때마다 먹었던 거 같다. 지난 무더웠던 여름, 어묵탕을 몇번이나 끓여 먹었는지 모른다. 그렇게 자주 먹었던 삼진어묵을 부산에서도 또 먹어야 할까? "본사는 일반 매장과 달라." 이 말이 아니었다면 안 갔을텐데, 그런데 가길 잘했다. 본사라 그런지, 확실히 달랐다. 같은 건물에 체험역사관이 있지만, 굳이 어묵 역사까지 알아야 하나 싶어서 그냥 매장으로 들어갔다. 아이들 교육에 좋다고 하지만, 난 아이는 아니고 철없는 어른이니깐. 1953년부터 시작했구나. 이래서 부산오뎅, 부산오뎅 하나부다. 확실히 백화점에 입점한 매장에 비해서는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부산토박이인 아..
[부산] 대왕 카스테라 - 크기가 진짜 왕입니다욧!!
[부산] 대왕 카스테라 - 크기가 진짜 왕입니다욧!!
2016.11.02현대백화점 목동점, 한동안 삼진어묵 부스에 사람이 많더니, 요즈음 대만식 카스테라 부스가 인산인해다. 갈때마다 보게되는 엄청난 인파로 인해, 그 맛이 궁금했었다. 자고로 카스테라란, 폭신폭신, 달달인데, 요건 다를까? 서울에서도 먹지 못했던 카스테라를 부산에 가서 먹었다. 동일 브랜드는 아니지만, 대만식 카스테라는 맞다고 하니, 맛은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 싶다. 부산 중구에 있는 대왕 카스테라다. 줄서서 기다리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이번 부산여행에서 2번이나 줄을 서서 먹었다. 첫번째는 바로 요기, 대왕 카스테라다. 여기도 역시나 방송에 나온 곳이다. 그런데 참 신기하다. 지상파 방송은 뉴스를 시작으로 드라마에 예능까지 멀리하고 있는데, 대왕 카스테라나 나온 생활의 달인은 봤다. 당연히 본방사수는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