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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자원순환운동 ‘교복 나눔 장터’
환경을 생각하는 자원순환운동 ‘교복 나눔 장터’
2017.02.28환경을 생각하는 자원순환운동 ‘교복 나눔 장터’
[경기 부천] 복성원 - 인생 계란후라이가 올라간 잡채밥을 만나다!!
[경기 부천] 복성원 - 인생 계란후라이가 올라간 잡채밥을 만나다!!
2017.02.28꿈은 이루어진다고 하더니, 작년부터 그렇게 바라고 원했던 계란후라이를 드디어 만났다. 다량의 기름과 웍만 있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지만, 계란후라이 하나 하자고 엄청난 기름을 사용한다면, 엄마의 매서운 등짝스매싱을 각오해야 한다. 고로 간단한 조리법이지만, 포기했었다. 그런데 부천 어느 작은 중국집에서 기대하지도 않았던 "인생" 계란후라이가 올라간 잡채밥을 만났다. 경기 부천시 원미동에 있는 복성원이다. 일부러 찾아간 건 아니다. 원미구청에 일이 있어 소사역에 내려 버스를 타고 힘들게 찾아 가던 중, 혹시나 해서 검색을 해봤다. 어차피 점심을 먹어야 해서, 찾다보니 글쎄 수요00회와 삼00왕에 나왔던 그 곳이 구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백짬뽕으로 유명하다는 저 곳, 오호라 오늘 뭐먹..
[신도림동] 신승반점 - 고추짬뽕, 두번은 못 먹겠다!! in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신도림동] 신승반점 - 고추짬뽕, 두번은 못 먹겠다!! in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2017.02.27먹고 나서 알았다. 여기는 짬뽕이 아니라 유니짜장을 먹어야 한다는 걸. 방송에 나왔다고 그대로 따라하는 따라쟁이가 아니기에, 내가 원하는 걸 먹었다. 하지만 첫숟갈에서 엄청 후회했다. 이건 음식이 아니라 고통이었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신도림)에 있는 신승반점이다. 요즘 백화점에 가면, 유명했었는데 방송에 나와 더 유명해진 식당들이 입점을 많이 했다. 본점에 가서 먹어야 하지만, 인천까지 가기도 귀찮고, 급 해장이 필요해, 그냥 여기서 먹기로 했다. 왼쪽에는 신승반점과 찬장이라는 밥집, 오른쪽에는 남산돈까스와 전주비빔밥으로 유명한 한국집이 있다. 취향따라 선택하면 되는데, 해장이라서 신승반점으로 갔다. 백화점에 있는 식당인데,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오후 3시부터 4시30분?, 5시? 암튼 이 시간을 ..
문서와 사진 증언으로 보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 위안부 할머니 마음에도 봄이 오기를~
문서와 사진 증언으로 보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 위안부 할머니 마음에도 봄이 오기를~
2017.02.24" 73년이 지났습니다. 식민지 여성이 일본군 ‘위안부’로 아시아 태평양의 곳곳에 끌려갔고, 버려졌으며, 그 일부가 우여곡절 끝에 생존한지 73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러한 아픔을 기억하고 살아계신 할머님은 39명뿐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으며,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한다. 더 이상 아프고 슬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그네들이 제대로 사죄를 할때까지,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가 회복될때까지 멈추지 말아야 한다. 2015년 12월 28일 한일 외무장관 합의라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지른 정부, 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고, 소녀상을 지키는 친구들이 있는한,..
서울에너지공사 출범 - 원전하나 줄이기로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서울에너지공사 출범 - 원전하나 줄이기로 에너지 소비도시에서 생산도시로~
2017.02.24서울시의 좋은 정책을 전하는 서울미디어메이트로서 이렇게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정책을 아니 소개할 수가 없다. 서울시의 에너지정책을 총괄 전담해서 실행할 '서울에너지공사'가 23일 출범을 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목동, 노원 열병합발전소 관리를 담당하던 SH공사 내 집단에너지사업단의 기능을 분리, 신재생 에너지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기관으로 확대 발전시킨 기관이다. 서울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2012년 4월부터 '원전하나줄이기'를 추진 중이다. 시민 참여를 통해 당초 목표보다 6개월 앞당긴 2014년 6월 원전 1기 분량의 200만TOE를 줄이고 전력자립률은 2.9%(2011년)에서 5.5%(2015년)로 끌어올렸다. 2015년부터는 2단계(2015년~2020년)로 원전 2기에 해당하는 400만TOE를 줄..
[전북 익산] 처갓집 김밥 - 익산역 가기 전에 꼬옥~
[전북 익산] 처갓집 김밥 - 익산역 가기 전에 꼬옥~
2017.02.23전라북도 익산은 작년에 처음으로 갔고, 이번이 두번째다. 한번만 가본 지역이 대부분이니, 익산은 그나마 자주 간 곳이라고 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겠지. 두번이나 간 익산에서 두번이나 들른 곳이 있다. 만약에 익산에 또 가게 된다면, 어김없이 또 가지 않을까 싶다. 익산의 마무리는 항상 여기, 익산역 가기 전에 꼬옥 여기, 처갓집 김밥이다. 작년에 익산에서 처음 먹었던 황등국밥집 육회비빔밥. 비빔밥에 함께 나온 선짓국에 하이트까지 나름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었다. 식당에서 익산역까지 걸어서 25분 정도, 산책삼아 천천히 걸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을 했다. 앞으로 한시간이나 기다려야 하는데, 뭐하면 좋을까 싶어 역 주변을 어슬렁어슬렁거렸다. 딱히 뭐가 먹고 싶은 맘은 없었다. 그냥 할일도 없고 해..
[전북 익산] 함라마을 - 토담길을 서성이며~
[전북 익산] 함라마을 - 토담길을 서성이며~
2017.02.22고즈넉하고 예스럽고 한적해서 참 좋았는데, 없어도 너무 없다. 여행을 하면서 사람이 그리웠던 적은 또 처음이다. 개인적으로 사람 많은 곳보다는 없는 곳을 선호하지만, 없어도 너무 없으니 적적했다. 전북 익산에 있는 함라마을, 시간 여행을 한 듯 참 좋았으나, 그립고 외롭고 무서웠던 여행이었다. 익산 함라마을 옛담장,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좋아하는 나에게 제격인 곳이다. 익산역에서 함라마을까지 약 한시간 20분 정도 걸리지만,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 쉽게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처음도 아니고 두번째 방문이니, 더 쉽게 찾아 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익산역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함라마을까지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기다려도 감감무소식이다. 서울 버스처럼 배차 간격이 분단위가 아니다. 더이상 멍하니 ..
[전북 익산] 매일 중앙 서동시장 - 직진만 하면 다 만나는 전통시장!!
[전북 익산] 매일 중앙 서동시장 - 직진만 하면 다 만나는 전통시장!!
2017.02.21익산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전통시장이 하나, 두울, 셋이나 있다. 매일시장, 중앙시장, 서동시장(구 창인시장)이다. 이름이 다르니, 위치도 다 다를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 곳에 모여 있다. 시장 길을 쭉 걷다보면, 매일시장이 나오고, 중앙시장이 나오고 서동시장이 나온다. "엄마가 부를때는 꿀돼지, 아빠가 부를때는 두꺼비, 누나가 부를때는 왕자님"이라는 동요가 있는데, 여기도 그런 곳인가 싶다. 매일, 중앙, 서동 이름은 다르지만, 결론은 전통시장이다. 매일시장과 중앙시장은 한 곳에 있다. 지도를 보면, 분홍색은 매일시장, 초록색은 중앙시장이다. 독특한 시장답게, 매일중앙시장은 의류패션 특화시장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의류 관련 브랜드들이 참 많다. 전통시장이라고 하면, 자고로 먹거리부터 쫘악 ..
[전북 익산] 길명반점 - 너의 이름은 물짜장!!
[전북 익산] 길명반점 - 너의 이름은 물짜장!!
2017.02.20짜장면 먹어봤다. 간짜장 먹어봤다. 삼선짜장 먹어봤다. 쟁반짜장 먹어봤다. 짜장밥 먹어봤다. 그런데 물짜장은??? 전라북도 익산에는 물짜장이 있다. 짜장떡볶이처럼, 국물이 있는 짜장을 물짜장이라고 하는 걸까? 어떤 음식일지 무지 궁금했지만, 맛이 이상할 거 같아 선뜻 내키지 않았다. 물짜장대신 볶음밥이나 먹을 생각으로 갔다가, 주인장의 강력추천으로 먹게 된 물짜장. 안 먹었으면 엄청 후회했을 거 같다. 전북 익산에 있는 길명반점이다. 익산역에서 멀지 않은 곳(걸어서 10분정도)에 있는 길명반점이다. 이런 곳에 중국집이 있네라고 할 정도로, 대로변도 아니고 골목 깊숙한 곳에 있다. 오호~ 단체로 오면 참 좋을 거 같은데, 아마도 그럴 일은 없을 듯. 오후 3시 30분에 도착을 했더니, 손님이 거의 없다. ..
[전북 익산] 고려당 - 왕만두 납시오~
[전북 익산] 고려당 - 왕만두 납시오~
2017.02.17두툼한 만두피 + 단조로운 만두소 = 왕만두. 완전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었다. 여기를 알기 전까지는 그랬다. 두툼한 만두피라도 속이 꽉찼다면 괜찮다. 단조로운 만두소라도 식감이 좋다면 괜찮다. 더하기 추억맛까지 함께 하니, 더욱 괜찮다. 전북 익산에 있는 빵집 이름과 똑같지만, 만두집인 고려당이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풍경이라고 생각한다면, 맞다. 여기도 방송에 나온 곳이다. 쓰리대천왕에 나왔단다. 고려당은 50년 동안 매일 손으로 만두는 빚는다고 한다. 우리분식의 탕수육처럼 여기도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는 곳이 아니다. 그때 그 맛을 고스란히 지켜가고 있는 곳이다. 방송에 나오기 전에도 유명했다고 하는데, 방송땜에 더 유명해져서 인기 메뉴인 만두와 찐빵을 먹기 위해서는 조금 일찌 가야 한다. 오후 2시..
에센허브 라이스 85 브랜 화이트닝 크림 - 미백크림 추천!!
에센허브 라이스 85 브랜 화이트닝 크림 - 미백크림 추천!!
2017.02.17에센허브 라이스 85 브랜 화이트닝 크림. 150g으로 역시 대용량, 에센허브 제품에서 가장 좋은 점은 바로 대용량. 두고두고 넉넉하게 얼굴부터 목까지 마구마구 발라도 되니, 참 좋다. 여기에 화이트닝(미백) 기능까지 있으니, 다가오는 봄 햇살이 아무리 강렬하더라도, 내 피부만은 맑고 촉촉하게 유지될 거 같다. 유통기한은 2019년 7월 3일까지라고 나와 있지만, 제품을 개봉했다면 1년 안에 사용하는 게 좋다. 대용량도 참 좋은데, 전성분을 확인해보면 유해성분이 없다. 밭벼가 피부에 좋은 3가지는 맑고 깨끗한 브라이트닝을 업, 외부로부터 피부보호를 업 그리고 풍부한 수분공급을 업해준단다. 간절기에 이만한 화장품은 또 없을 거 같다. 보기만 해도 촉촉함이 느껴진다. 적당량을 얼굴에 바르면 되고, 수분폭탄이..
서울시 경제민주화 도시 2년차 - 비정규직, 알바 등 을(乙)의 경제주권 강화!!
서울시 경제민주화 도시 2년차 - 비정규직, 알바 등 을(乙)의 경제주권 강화!!
2017.02.16서울시는 지방단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경제민주화 도시 서울'을 선언한지 2년차가 됐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경제민주화라니, 그것도 2년이나 됐다니, 아무리 경알못이라지만, 이건 진짜 처음 듣네요. 자고로 경제민주화는 말로만 들었던 추호도 없는 뜬구름같은 정책인 줄만 알았거든요. 경알못이지만, 서울시민이자, 서울미디어메이트로서 경제민주화 도시 서울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경제적 불평등, 불균형, 불공정 관행, 양극화 해소에 대한 해법으로 '경제민주화 도시 서울'을 지자체 최초로 2016년에 선언을 했고, 실행한지 1년이 됐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상생경제, 공정경제, 노동기본권 보장이 중요 핵심 분야였다네요. 생활밀착형 실천과제 추진, 지속 가능한 추진체계 구축, 시민 공감대 확산 그리고 법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