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시선/힛템
무소음 마우스가 있다니, 오호~ 놀라워라!!
무소음 마우스가 있다니, 오호~ 놀라워라!!
2016.04.02똑각...똑똑각... 똑각.... 똑각... 똑똑각...똑각. 누군가 내 어깨를 톡톡하더니, "저 마우스 소리가 너무 커요. 계속 마우스를 사용할거라면 다른 자리로 이동해요." "......" 이게 무슨 말인가 했다. 마우스를 사용하면 당연히 나는 소리를 나보고 어쩌라구. 그나마 키보드는 커버를 덮어서 소리를 줄였는데, 마우스 소리를 어떻게 내지 말라는거지. 저 XXX같은, 저 도그주니어같은... "이건 어쩔 수 없이 나는 소리인데, 니가 좀 참어. 그렇게 조용한 곳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면, 집에서 하지 왜 이런 곳에 오고 난리야." 이렇게 말하면서 한바탕 싸움을 해야 하는데, 그래야 하는데... 이상은 지난 주말 도서관에서 있었던 일이다. 원래는 커피전문점에 가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찾아봐야 할 책이..
한컴오피스 한글 2014 VP for Mac 구입기!!
한컴오피스 한글 2014 VP for Mac 구입기!!
2016.03.19부트캠프로 윈도우를 설치하지 않고, 오롯이 맥(Mac)만 쓰고 있다. 그러다보니 가끔 난처한 일이 생긴다. 워드나 한글로 문서를 작업해야 하는데, 맥에는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이다. 메일이나 블로그 그리고 이미지 편집은 맥에서도 충분히 가능한데, 문서작업은 집에 있는 윈도우 컴퓨터를 이용해야 한다. 사람들이 맥이 불편하다고 하는 이유, 요즘 절실히 느낀다. 그래서 정말 큰맘 먹고 맥용 한컴오피스를 구입했다. 사실 어둠의 경로나 지인을 통해 공짜로 프로그램을 구하고 싶었으나, 맥을 쓰고 있는 지인도 없고 어둠의 경로는 오래전에 손을 씻었다. 그렇기에 문서작업을 해야 할때는 불편해도 집에 있는 컴퓨터로 했는데, 요즘 한글을 이용해 작업해야 하는 일이 많아지다보니, 더이상 미룰 수가 없었다. '프로그램이 비싸다..
맥북 키보드 커버 교체기 - 싼 게 비지떡!!
맥북 키보드 커버 교체기 - 싼 게 비지떡!!
2016.03.02휴대폰에는 액정필름을, 노트북에는 키보드커버를 항상 사용한다.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함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때 묻지 않고 더 오래 쓰기 위함이다. 그런데 언제 교체해야 좋은 것일까? 휴대폰 액정과 함께 키보드에도 엄청난 세균이 있다는 기사를 봤다. 휴대폰은 액정필름에 스크래치가 생기거나 아무리 닦아도 지문이 사라지지 않을때 변경을 한다. 그럼 키보드 커버는 언제 바꿔야 좋을까? 맥북 에어를 구입한지 3년 정도 되어간다. 알리 익스프레스를 몰랐더라면, 아마도 여전히 더러움을 눈 감아주면서 사용했을 것이다. 노트북을 처음 구입했을때는 아껴야 한다는 생각으로 2~4만원이나 하는 키보드 커버를 구입했지만, 솔직히 또 사고 싶지는 않았다. 그냥 잘 닦고 쓰면 되겠지 하면서, 매일 미술용 붓으로 먼지를..
해외직구 어렵지 않아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아이폰5 액정필름 구입기!!
해외직구 어렵지 않아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아이폰5 액정필름 구입기!!
2016.02.15사건은 2016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양평동 호연에서 맛난 만두와 향이 좋은 림해설원을 두고 사진을 열심히 찍던 중, 갑자기 손에 힘이 쭉 빠지면서 스르륵 마이아이폰5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손쉽게 잡을 수 있는 곳이 아니라, 테이블 밑으로 몸을 숙이고 들어가야 겨우 꺼낼 수 있는 구석진 곳에 녀석은 떨어져 있었다. 액정화면이 하늘을 보고 있으면 그나마 다행일텐데, 녀석의 얼굴은 바닥을 보고 있었다. 그냥 몸을 숙이고 들어가서 꺼내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텐데, 나는 다리를 이용했다. 거친 바닥임을 모르고, 나름 긴 다리를 쭉 펴서 녀석을 질질 끌고 왔다. 손이 닿는 곳에 녀석이 오자, 가볍게 녀석을 끌어올렸다. 그런데 이런 된장~ 녀석의 얼굴(액정화면)은 꽃미남에서 거친 상남자로 변해버렸다. 거친 바닥..
상쾌환과 함께하는 성덕선 아니 혜리 팬 사인회 - 선물도 받고, 혜리도 보고~ in 영등포 타임스퀘어
상쾌환과 함께하는 성덕선 아니 혜리 팬 사인회 - 선물도 받고, 혜리도 보고~ in 영등포 타임스퀘어
2016.01.301월 19일 화요일, 영하 -14도를 뚫고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향했다. 이유는 응팔의 주역 성덕선이 아니 걸스데이의 혜리 때문이다. 그녀가 도착하기 1시간 전의 모습, 아직은 한산하다. 상쾌환과 함께하는 걸스데이 혜리 팬사인회. 그렇다. 혜리는 상쾌환 광고 모델이다. 재작년 6월 상쾌환 제품에 대한 리뷰를 포스팅했는데, 그게 연결이 되어 이날 사인회에 초대받았다. 연예인을 막 좋아하는 그럴 나이는 아니지만, 솔직히 보고 싶긴 했다. 그런데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 겉으로는 못 이기는 척 하면서 속으로는 기쁜 맘으로 참석을 했다. 행사장에 도착해서 "내가 누구오" 라고 알려주니, 번호표와 함께 작은 쇼핑백 하나를 주기에 날름 받았다. 바로 요 녀석이다. 행사 시간까지 아직 여유가 있으니, 쇼..
베이킹소다로 텀블러 찌든때 완벽제거 - 오호~ 된다 된다!!
베이킹소다로 텀블러 찌든때 완벽제거 - 오호~ 된다 된다!!
2016.01.07정말 궁금했다. 완전히 시커멓게 변한 파스쿠찌 텀블러가 새새명을 찾을 수 있을지 그것이 궁금했다. 그래서 직접 해봤다. 정말 베이킹소다만 있으면 텀블러 찌든때(묵은때)가 사라지는지... 이걸 또 봐야 하나 싶지만, 어쩔 수 없다. 성형에도 비포 앤 애프터가 중요하듯이, 찌든때 완벽제거에도 전후가 필요하다. 스타벅스 신상 텀블러를 만난고 난 후, 새까맣게 변한 파스쿠찌는 재활용 쓰레기로 버릴려고 했다. 그러나 선물로 받은 녀석을 버리자니, 맘이 편치 않았다. 더불어 4년 동안 우엉이를 시작으로 우롱이, 옥수수수염이, 마테이, 그리고 믹스커피군까지 열심히 일만한 녀석과의 아름다운 이별도 아니고 더러운 이별은 용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시작된 파스쿠찌에게 새생명을~ 녀석을 구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희망은 베이..
스타벅스 크로스비 그린 수퍼 그래픽 텀블러 - 병신년 첫 지름신이 오신날!!
스타벅스 크로스비 그린 수퍼 그래픽 텀블러 - 병신년 첫 지름신이 오신날!!
2016.01.042016년이니깐, 4년 전 생일선물로 받은 파스쿠찌 텀블러. 보온성이 좋아 한여름을 제외하고 쭉 사용했었다. 커피대신 차를 주로 마시기에, 평균 4~5번 정도 티백을 우린다. 다 마신 후에는 항상 세척도 빠짐없이 했다.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고, 그렇게 사용하려고 맘 먹었다. 내가 직접 돈을 주고 텀블러를 살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지름신에게 졌다. 판정승이라고 해두자. 선물을 받고 그해 겨울 많고 많은 종이컵대신 파스쿠찌 텀블러와 함께 보냈다. 다음해 여름 잠시 숲 속으로 가서 잠을 잔다고 하기에, 승인해줬더니 이런 상태가 되어서 돌아왔다. 아니 분명 잘 세척해서 보관했는데, 왜 이렇게 됐을까? 찌든때, 묵은때인가 싶어, 하루종일 뜨거운 물을 바꿔가면서 마른때가 촉촉해져서 ..
올레 후후스팸알림 신청 - 문자 한번으로 오케이~ 아이폰만 가능해~
올레 후후스팸알림 신청 - 문자 한번으로 오케이~ 아이폰만 가능해~
2015.12.07지난달 올레KT에서 온 문자 하나가 나의 전화습관을 바꿔버렸다. 문자가 오기 전 - 070으로 전화가 온다 - 받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중간에 끊어지면 스팸이구나. 한동안 계속 울리면 혹시하면서 받지만 결과는 역시 스팸. 문자가 온 후 - 070으로 전화가 온다 - 받을까 말까 고민할 필요가 없다, 전화번호 옆에 나오는 문자만 보면 되니깐 말이다. 올레 문자 고객센터에서 온 후후 스팸알림이라, 고객센터는 늘 전화통화만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문자로도 가능해졌다(예전부터 있었던 거 같지만, 이번에 처음 사용해 본 1인). 후후 스팸알림은 무료에 추가 어플도 필요 없고, 그냥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고 하기에 바로 했다. 방법은 114로 '후후'만 작성해서 문자를 보내면, 위 문자가 온다. 답문으로 "1"를 ..
리미티드 에디션이 주는 심리마케팅 - 투썸플레이스 2016 다이어리 증정행사!!
리미티드 에디션이 주는 심리마케팅 - 투썸플레이스 2016 다이어리 증정행사!!
2015.11.26리미티드 에디션, 사람을 현혹시키는 달달한 심리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한정된 사람만 가질 수 있는 아이템.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아이템. 이걸 갖는다는 건, 난 남들과 다름을 보여주는 거. 그 다름을 위해 매 시즌마다 나오는 화장품 리미티드 에디션에 몰입하게 된다. 물론 명품도 빠질 수 없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마케팅을 전공했다는 이유로 이건 다 상술이야, 마케팅이라고 말하면서, 가끔은 나도 리미티드 에디션에 빠지게 된다. 며칠 전 투썸플레이스 광화문점에 갔을때 받은 다이어리를 준다는 투썸플래너 증정행사 카드. 아이폰에서 캘린더 어플을 사용한지 4년이나 됐으면서, 공짜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나도 모르게 빠지고 말았다. 다섯잔 정도 마시면 받을 수 있을거란 생각에 매장직원이 커피와 함께 주는 카드를 받..
통신비 20% 요금할인 – 무조건 받자!!
통신비 20% 요금할인 – 무조건 받자!!
2015.10.26깨톡~~ "너 모르고 있었지, 내가 친히 알려줄 테니 어서 신청하시구려" 내용이 긴 카톡은 좋은 글, 따뜻한 글 또는 찌라시(?)가 대부분이어서 대충 훑어 보고 만다. 그런데 '오늘부터 휴대전화 요금할인이 20% 된답니다. 전화하니 바로 해주세요.' 이건 찌라시가 아니다. 꼭 읽어야 하는 내용임을 파악하고 한 글자 한 글자 놓치지 않고 읽기 시작했다. 우선 내용을 정리하자면, 현재 전화요금에서 20% 요금할인을 해준다, 이동통신 3사가 다 할인을 해준다 였다. 왜 몰랐을까? 호갱이 아님을 강조하고 살고 있었는데, 왜 몰랐을까? 돈을 더 내라는 정보는 일일이 문자에 메일까지 보내 주면서, 할인 정보는 알면 해주면 모르면 모른 채 호갱으로 만드는 그들이 밉다. 그래도 친구 덕에 좋은 정보를 알았으니, 바로 ..
롯데리아 불갈비 버거세트 먹고 카드형 보조 배터리 싸게 구입하자!!
롯데리아 불갈비 버거세트 먹고 카드형 보조 배터리 싸게 구입하자!!
2015.09.24퇴근길, 보물단지도 없으면서 급하게 집에 가다가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엇~ 저게 모야? 롯데리아에서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준다고, 왠일이야 하면서 가까이 갔다. 설마 공짜는 아니겠지 했는데, 역시 아니다. 그러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단다. 단 세트 메뉴를 구입하면, 9,000원을 6,500원에 살 수 있단다. 음~ 햄버거는 분기마다 한번 정도 먹는데, 지난달에 조카랑 한우버거 먹었는데 또 먹어야 하나? 버거킹(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이지만, 매장이 별로 없어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곳)이라면 모를까, 롯데리아를 연달아 또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그리고 봄에 샤오미 보조배터리도 구입했는데, 또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그러나 결론은 햄버거를 또 먹었고, 보조배터리를 또 구입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
LTE 데이터 선택 요금제로 올레TV 모바일 공짜로 보기!!
LTE 데이터 선택 요금제로 올레TV 모바일 공짜로 보기!!
2015.05.21영화, 애니, 미드 및 공중파, 케이블까지 내 손안의 TV로 항상 곁에 두고 있는 올레TV 모바일. 작년 3월부터 7월까지 별포인트로 이용해 공짜로 볼 수 있었다. 남아도는 포인트로 올레티비를 아이패드와 아이폰으로 볼 수 있다니, 참 행복하고 또 행복했었다. 꿀맛같은 기쁨도 잠시,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딸랑 문자로 해지된다는 통보를 보내고 말이다. 그러나 방법이 없다. 이제는 돈(5,000원)을 내고 보는 수밖에... 그렇게 작년 8월부터 매월 요금을 내면서 내 손안의 티비는 계속 유지되었다.그러다 올 2월 뜻밖의 행운이 다시 찾아왔다. 바로 올레 팝콘쿠폰(▶▶올레tv 모바일 팝콘쿠폰으로 공짜로 보자 - 2년 이상 장기고객이라면 가능!!)이다. 일년에 4번이라는 제한이 있지만, 그래도 올레TV 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