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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방림원 - 개인이 만든 놀랍고 아름다운 야생화 작품전시관
[제주도] 방림원 - 개인이 만든 놀랍고 아름다운 야생화 작품전시관
2012.08.14[제주도] 방림원 - 개인이 만든 놀랍고 아름다운 야생화 작품전시관 소인국 테마파크에서 세계 여러나라의 유물들을 구경했으니, 이제는 자연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개인이 만든 야생화 전시관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바로 출발!! 얼마지나지 않아서 도착한 곳은 바로 '방림원'. 방림원은 방한숙이라는 분이 20여년 동안 작품활동을 해오면서 설립한 야생화 작품 전문 박물관으로 제주도 북제주군 한경면 저지리 예술인의 마을내에 있다. 방림원은 삼천여평 부지에 전세계 야생화가 모여진 국내 최초의 테마 야생화 작품 전문 식물원으로, 수천가지의 외국 들꽃과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가지고 돌에 연출한 테마별로 분경하여 계절에 따라 전시하는 곳이라고 한다. 생각해보니, 제주와서 한라산은 갈 생각도 못해,..
[제주도] 소인국 테마파크 - 걸리버가 부럽지 않아~
[제주도] 소인국 테마파크 - 걸리버가 부럽지 않아~
2012.08.13(제주공항의 모습! 미니어쳐이니, 한 눈에 보이고 좋구나!! 막상 찍지 못한 제주공항을 여기서 찍다니, 다행인거겠지^^) [제주도] 소인국 테마파크 - 걸리버가 부럽지 않아~ 오렌지다이어리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놓고, 저녁을 먹을때 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게스트하우스 근처 볼거리 탐방에 나섰다. 먹거리와 숙식은 미리 짜여진 스케줄대로 움직였지만, 볼거리는 먹거리 근처 또는 숙식하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으로 가자고 둘이서 약속을 했었다. 그런데 오렌지다이어라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가볼만한 곳이 왜이리도 많던지. 휘닉스 아일랜드보다 크고 작은 볼거리들이 훨씬 더 많이 있었다. 이중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우리는, 오늘과 내일 아침을 이 곳 볼거리 탐방을 하기로 하고, 우선 유명한 곳으로 선택의 폭을 좁히기로..
[제주도] 아서원 – 맑고 개운한 짬뽕국물이 끝내줘요~
[제주도] 아서원 – 맑고 개운한 짬뽕국물이 끝내줘요~
2012.08.10[제주도] 아서원 – 맑고 개운한 짬뽕국물이 끝내줘요! 귤 킬러가 먹지도 못하고 구경만 한 감귤박물관을 뒤로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한 간 곳!! '아서원' 지인의 추천으로 맛집리스트에 포함한 곳으로 '제주까지 와서 짬뽕을 먹어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살짝 들지만, 믿을만한 지인이기에 갔다. 2일 묵었던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곧 묵게 될 게스트하우스까지 가는 길이기도 했고, 쇠소깍에서 그리 멀지도 않았기에, 거리상으로도 나름 적당한 동선이라 생각했다. 쇠소깍에서 카누를 탔다면, 바로 아서원으로 직행하겠지만, 파도가 심해 눈도장만 찍고 나온 상태라 감귤하우스까지 들렸다 나오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딱 되었다. 중국집 간판은 서울이나 제주나 별반 차이가 없구나. 유명한 음식점은 아니라고 했는데, 식당 앞에 주차할 공..
[전시회]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하는 무한도전 디자인전
[전시회]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하는 무한도전 디자인전
2012.08.09[전시회]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하는 무한도전 디자인전 자주 이용하는 영화관이 바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있는 롯데시네마다. 8월까지는 수요일은 5,000원이라는 착한 가격때문에, 지난달부터 더더욱 자주 이용을 하고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러 간날, 현장예매를 해야 오천원으로 볼 수 있기에 예매를 하고 기다리던 중. 영화 시작까지 한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뭘할까 고민하던차. 백화점내에 있는 영화관이니깐, 쇼핑을 하면 되지만 지름신이 무서워 할 수도 없고 (그러다 잠깐 봤던 백팩에 꽂히는 바람에, 현재 지름신과 싸우는 중이다 ^^) 이리저리 다니던 중, 눈에 들어온 광고판이 있었다. 바로 무한도전 디자인전을 한다는 내용이었다. 따로 입장료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니 아..
[제주도] 감귤박물관 - 먹지는 못하고 보기만...
[제주도] 감귤박물관 - 먹지는 못하고 보기만...
2012.08.09[제주도] 감귤박물관 - 먹지는 못하고 보기만... 쇠소깍에서 투명카약을 못타고, 점심 먹기에는 시간이 이르고 해서 간 곳!! 감귤박물관!!! 먹지도 못하고, 그냥 보기만 했던 곳. 10월 중순부터 귤을 먹을 수 있다고 하던군. 그 전에는 다 하우스귤이라 해서, 좀 늦게 휴가를 갔더라면...ㅡㅡ; 귤나무다. 근데 못 먹는 귤나무!! 아쉬어라~~! 하나 꺾어오고 싶었으나, 사진만 찍고 왔다. 나쁜 짓하면 안되니깐...ㅋㅋㅋ 박물관 주차장에 본 귤나무!! 박물관 2층에 옛 제주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뜻하지 않게, 제주의 어제를 보고 왔다. 아이고 귀여운 똥돼지 조각품!! 이렇게 귤 품종이 다양한 줄 몰랐다는 사실!! 귤 박물관답게 조명도 귤 모형이다. 이쁘네.^^ 박물관 주차장에서 본 귤나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천만 관객을 기원합니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천만 관객을 기원합니다
2012.08.08[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천만 관객을 기원합니다 최근에 봤던 영화 중 최고를 뽑으라고 하면, 단연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고 말하겠다. 영화란 이래야지, 더운 여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지루할 틈도 주지 않는, 슬퍼지러 하기 전에 바로 웃기는, 더 웃길 수 있는 캐릭터들이 많지만 서로를 배려하면서 함께 웃겨주는, 코믹영화 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더 보고 싶게 만든 영화다. 더불어 얼음을 훔친다는 설정과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그들의 천연덕스런 연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차태현식 코미디가 사극에서도 통한다 솔직히 반신반의했다. 사극에서도 통할까 싶었지만, 기우였다. 어쩜 저리도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하는지, 차태현보다 훨씬 웃기는 배우들이 많았지만, 그 안에서 뒤지지 않고 충..
[제주도] 쇠소깍 - 투명카약을 탈 수 있다고 했는데...
[제주도] 쇠소깍 - 투명카약을 탈 수 있다고 했는데...
2012.08.08[제주도] 쇠소깍 - 투명카약을 탈 수 있다고 했는데... 휘닉스아일랜드에서 2일을 보내고, 새로운 숙박으로 이동하는 날!! 원래 계획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먼저 2일을 보내고, 나머지는 휘닉스아일랜드였는데, 일정이 묘하게 꼬여서 숙박이 반대가 되었다. 조금은 불편할 거 같은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했다. 그런데 바로 게스트하우스로 가기 보다는 볼거리부터 좀 보고 가야겠지. 나보다 먼저 제주로 놀러왔던 지인이, 본인은 비가 와서 투명카약을 못 타봤으나, 꼭 타보라고 강추한 그 곳. 쇠소깍으로 3일째 첫번째 일정을 잡았다. 그런데 이날 제주 최고 기온이 29도였다. 어제까지만 해도 바람 불고, 살짝 쌀쌀하더니 이 날은 완전 여름날이었다. 저 끝 지점에 투명카약을 탈 수 있는 곳이 ..
[제주도] 함덕서울식당 - 내 생애 이런 고기는 처음이야...
[제주도] 함덕서울식당 - 내 생애 이런 고기는 처음이야...
2012.08.07제주도 함덕서울식당 제주하면 떠오르는 육류 먹거리는 아마도 흑돼지, 똥돼지, 말고기, 흑우 등등일 것이다. 나도 그렇게 알고, 이중 하나는 꼭 먹어봐야지 하고 떠나기 전부터 식당을 선정하고 그랬다. 그러다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리스트 짤때, 골랐던 이곳!! "함덕서울식당" 흑돼지도 아니고, 똥돼지도 아니고 더구나 말고기, 흑우도 아니다. 단순히 돼지갈비다. 제주까지 와서 이걸 먹어야 하나?? 그래도 지인의 강추가 있어, 우선 리스트에 포함은 했지만, 솔직히 갈 맘은 없었다. 그러다 제주에서 알게된, 지인의 강추와 제주여행에 많이 도움이 준 또 다른 지인의 강추까지... 서울에서 부터 시작된 강추가 제주까지 와서도 이어지는 삼단콤보 강추로 그래 한번 가보자!! 43평화기념관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니,..
말복이라지만, 요즘 너무 덥다!!
말복이라지만, 요즘 너무 덥다!!
2012.08.07말복이라지만, 요즘 너무 덥다. 여름이니깐 어느 정도 덥다고 인정해야 하지만, 그 인정이 도를 넘을 만큼 넘 덥다. 비라도 오면 더위가 주춤할까 싶지만 비도 오지 않고, 어쩌다 한번씩 오는 비는 더 덥게 만든다. 작년에는 이렇게 안 더웠던 거 같은데, 올해는 왜 이렇게 더울까? 그런데 생각해보면 작년에는 덥다고 난리친 거 같다. 그때도 지금과 똑같이 '작년에는 별로 안 더웠는데, 올해는 왜케 덥지'라고 했던 거 같다. 그렇다면 내년 여름에도 올해처럼 '작년에는 안 더웠는데, 올해는....' 이렇게 반복하겠지. 해가 바뀌면서 더 더워지는 여름날씨, 누구의 잘못은 아니겠지. 온난화니 빙하가 사라지니 이런 건 피부에 와 닿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넘 덥다. 찬 물로 샤워를 해도 그때뿐, 타월로 젖은 ..
[제주도] 제주 4*3 평화기념관 - 제주의 아픈 역사가...
[제주도] 제주 4*3 평화기념관 - 제주의 아픈 역사가...
2012.08.06[제주도] 제주 4*3 평화기념관 - 제주의 아픈 역사가... 순덕이네에서 맛나고 든든하게 먹은 후, 에코랜드로 고고씽~~ 같이 간 지인이 네비를 잘 못 검색하는 바람에, 이상하게 자꾸만 제주시내로 가더니, 도착한 곳은 두둥~~ 바로 에코랜드 모텔이었다. 헉~~!!!! 둘다 든든히 먹고 잠시 졸렸는지, 모두 멍때리고 네비 말만 듣다가 이렇게 되어 버렸다. 원래 네비 담당은 나였는데, 내가 너무 늦게 먹는 바람에 지인이 네비를 담당하게 되었고, 제대로 검색을 못한 것이었다. 알고 보니, 에코랜드를 가기위해 네비로 검색을 할 경우, 에코랜드CC로 해야 하는데 이걸 모르고 걍 에코랜드로만 검색을 해버리는 바람에, 모텔까지...ㅋㅋㅋ 다시 에코랜드에 갈까 하다가, 왠지 여기는 우리가 갈 곳이 아니라는 판단에 '..
[제주도] 순덕이네 - 해물탕, 해물뚝배기가 먹고 싶다면...
[제주도] 순덕이네 - 해물탕, 해물뚝배기가 먹고 싶다면...
2012.08.05[제주도] 순덕이네 해물탕, 해물뚝배기가 먹고 싶다면... 섭지코지 일정을 마치고, 점심 먹으러 고고씽!! 볼거리는 그때 그때 정했지만, 먹거리만은 일정대로... 미리미리 다 준비했다. 순덕이네에 도착해서 바로 안으로 (입구 찍어야 되는데, 배가 넘 고파서리 ^^) 들어갔다. 메뉴판을 보면서 전복뚝배기를 먹을까하다가, 해물탕 2인으로 결정. 담에 또 오게 된다면, 그때는 뚝배기로 해야쥐...ㅋㅋㅋ 옆 테이블에 주문한 뚝배기를 보니, 전복이 무지 많더군. 내부 모습!! 연예인 사인으로 생각했지만, 자세히 보면 그냥 여기 온 고객들이 남긴 메모들~~ 나도 남겨볼까 하다가, 쑥스러워서...--ㆀ 밑반찬!! 특별하게 맛나는건 없었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지는 않았다. 그냥 여느 밑반찬 수준인듯. 드뎌 나왔다. 오..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 내 섭지코지 - 올인하우스 그곳!!
[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 내 섭지코지 - 올인하우스 그곳!!
2012.08.04[제주도] 휘닉스아일랜드 내 섭지코지 올인하우스 그곳!! 휘닉스아일랜드에서 두번째 날이 왔다. 오늘 일정은 우선 조식을 먹고, 그리고 숙소 근처 제주 여기저기 다니기!! 어 그런데, 휘닉스아일랜드내에 섭지코지가 있더군. 올인이라는 드라마로 유명한 올인하우스가 바로 여기 있더군!! 원래 코스는 아니었으나, 바로 근처에 있으니 아니 가볼 수 없어, 첫 코스로 섭지코지로 결정!! 마차가 있었다. 탈까 말까 고민하다가, 패쑤~~ 마차대신 차로 이동하기로 했다. 전기식 자전거도 있던데, 각각 비용이 조금씩 다르다. 가까이에서 한컷더~~ 왜, 눈을 저렇게 가렸을까?? 휘닉스아일랜드 투숙객은 입장료가 무료이지만, 이동수단은 다 돈을 내야한다. 그리하여 가장 저렴한 녀석으로 결정!! 저걸 뭐라고 부르더라. 아~~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