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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사파리 티스토리 사진업로드 플래시 에러 해결방법
맥북 사파리 티스토리 사진업로드 플래시 에러 해결방법
2016.09.24이틀이 지났다.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려고 하면, 이런 메시지가 뜬다. "Daum 포토업로더는 Flash Player 10에 최적화가 되어 있습니다. 최신 버전의 Flash를 설치하신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 플래시를 삭제했다가, 다시 깔고, 재부팅도 다시 하고, 같은 작업을 반복하고 또 반복해도 안된다. 자세히 보기에 들어가면, 메시지가 뜰 경우 해결방법이 나와 있다. 하지만, 윈도우만 나와 있다. 맥북에 대한 해결방법은 없다. 애플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야 하나? 아니면 폭풍 검색을 해서 다른 방법이 있는 찾아봐야 하나? 고민에 고민을 하던 중, 갑자기 든 생각.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3일 전에도 아무 문제 없었는데,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혹시... 생각해 보니, 3일 전에 사파리 업데이트를 ..
벌교여행, 소설 태백산맥이 현실로....보성여관
벌교여행, 소설 태백산맥이 현실로....보성여관
2016.09.23벌교여행, 소설 태백산맥이 현실로....보성여관
해남여행, 두륜산을 만나는 가장 쉬운 방법 케이블카
해남여행, 두륜산을 만나는 가장 쉬운 방법 케이블카
2016.09.23해남여행, 두륜산을 만나는 가장 쉬운 방법 케이블카
[경기 남양주] 북한강 달빛카페 - 쉼표가 필요할때~
[경기 남양주] 북한강 달빛카페 - 쉼표가 필요할때~
2016.09.23뭐 그리 바쁘다고, 앞만 보고 달려 왔을까? 자주하면 한량이란 소리를 듣겠지만, 가끔은 아주 가끔은 쉼표가 필요할때 오면 참 좋을 듯 싶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시원한 북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 맛보다는 눈으로 즐기기 충분한 곳, 경기 남양주 북한강 달빛카페다. 달빛카페는 미술관이자 애견카페다. 애견카페는 한번도 간 적이 없어서 걱정을 했다. 혹시 강아지들이 많으면 어떡하지, 털 알러지가 있기에 살짝 겁이 났는데, 다행히 한마리뿐이었다. 그런데 저 강아지, 참 대단한 녀석이다. 사람이 와도, 손님이 데리고 온 강아지가 난리를 쳐도, 그냥 잠만 잔다. 예쁘다고 이리 오라고 손짓을 해도, 묵묵부답이다. 순한건지, 귀찮은건지, 알 수 없었던 시추. 카페 내부는 뭐랄까? 여백이 너무 많은 곳이다. ..
[영화] 밀정 - 김우진(김시현), 이정출(황옥) 그리고 정채산(김원봉)
[영화] 밀정 - 김우진(김시현), 이정출(황옥) 그리고 정채산(김원봉)
2016.09.22김지운 감독의 밀정과 최동훈 감독의 암살.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과 달콤한 인생의 김지운감독 그리고 도둑들과 범죄의 재구성의 최동훈감독. 액션 영화의 거장들이 왜 하필 역사 영화를 만들었을까?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두 영화의 장르가 액션이다. 액션영화로 보면 전혀 이상하지 않는데, 너무 많은 생각을 했나보다. 그래도 궁굼해진다. 왜 그들은 독립운동이라는 같은 소재의 영화를 만들게 됐을까? 영화만 생각한다면, 어떤 액션영화보다 더 알찬 스토리에, 화려한 액션 그리고 감동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 여기에 송강호, 공유 그리고 하정우, 전지현, 이정재까지 화려한 배우 라인업까지 누가봐도 믿고 볼만한 영화다. 하지만 작년에 개봉한 암살은 안봤다. 그리고 올해 밀정을 보고 난후 올레티비로 암살을 봤다. 역사에..
[전남 해남] 두륜산 - 케이블카 타고 올라간 정상은 구름뿐!!
[전남 해남] 두륜산 - 케이블카 타고 올라간 정상은 구름뿐!!
2016.09.21어떻게 간 해남인데,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해남인데, 하늘이 그저 아쉽고 또 아쉽다. 새벽 안개는 사라질 줄 알았는데, 안개가 진한 구름으로 변했다. 정말 또 갈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시는 못갈 거 같다. 그래서 더 아쉬었던 전남 해남 두륜산이다. 월출산은 직접 발로 올라갔지만, 두륜산은 굳이 그러할 필요가 없다. 쉽게 갈 수 있는 하늘길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두륜산 케이블카다. 기상현황이 흐림이란다. 월출산에서 미리 예감은 했지만, 역시 안개는 사라지지 않고 구름이 되었나보다. 왼쪽에 남도특산물 전시장이 있지만, 보면 사고 싶을 거 같아서 무시했다. 케이블카를 타려면 2층으로 올라가야 하기에, 바로 2층으로 고고. 2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단다. 탑승장 주변 벽면에는 두륜산의 4..
[전남 해남] 산마루터 - 두륜산도 식후경!!
[전남 해남] 산마루터 - 두륜산도 식후경!!
2016.09.20레알 진짜 금강산도가 아니라, 두륜산도 식후경을 했다. 영암 월출산 등산(?)에 이어 해남으로 건너와 곧바로 두륜산 등산(?)하려고 하니, 몸에서 무리라는 신호를 보낸다. 배고프다고~ 새벽부터 아무 것도 못 먹었다고 배가 난리를 치는 바람에, 두륜산 케이블카를 앞에 두고 진짜로 아무 식당에 들어갔다. 별다른 검색없이, 먹고 싶은 메뉴로 찾은 곳, 전남 해남 산마루터다. 내가 정말로 해남에 올 줄은 몰랐다. 서울에서 해남은 멀고도 먼 곳이다. 그곳을 이렇게 와서 밥까지 먹었다니, 지금 생각해봐도 참 대단하다. 해남까지 왔으니, 엄청 유명한 곳을 찾아 가야하지만, 월출산 여파로 인해 아무거나 아니 밥을 먹기로 했다. 뭐니뭐니해도 밥심이 최고이니깐. 아침이라고 하기엔 늦은 시간이고, 점심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
[전남 영암] 월출산 천황사 - 힘들게 올라왔는데 허무하네!!
[전남 영암] 월출산 천황사 - 힘들게 올라왔는데 허무하네!!
2016.09.19해가 중천에 뜨기 전에, 더워지기 전에 등산을 해야 한다는 너님과 함께 새벽에 벌교에서 달리고 달려 영암에 도착했다. 월출산이 어떤 산인지 굳이 검색을 안해도 된다. 가다보면, 진짜 멋드러지게 생긴 산이 나오는데 그게 월출산이다. 산 이름에 악이 들어가야 험한 산이라고 했다. 월출산에는 악이 없다. 그래서 너무 쉽게 봤다. 오호~ 이런 된장!! 보디가드처럼 따라다니던 날파리와 함께 험한 여정을 시작했다. 전남 영암 월출산이다. 차 안에서 월출산이 보이기 시작할때부터 느꼈지만, 이건 가벼이 여길 산이 아니다. 해발 809m이지만, 숫자가 그럴뿐 나에겐 무리다. 처음부터 천황사를 목표로 했기에, 괜찮을거라 생각했다. 저질체력이지만, 그래도 천황사는 그리 멀지 않으니깐. 가볍게 후다닥 올라갔다 올 수 있겠지 ..
제주엔(Jeju:en) 동안 발효 서리태 슬리핑 크림- 탄력수면팩으로 짱!!
제주엔(Jeju:en) 동안 발효 서리태 슬리핑 크림- 탄력수면팩으로 짱!!
2016.09.18지금껏 써온 화장품 중 이런 느낌은 처음이다. 이런 화장품이 있었나 싶을만큼, 테스트를 하면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나에게 이런 놀라움을 준 제품은 제주엔(Jeju:en) 발효 서리태 슬리핑 크림. 어떤 놀라움이었는지, 시작~ 수면크림이라고 해서, 일반 크림인가? 슬리핑 팩인가? 아님 슬리핑 크림. 대체 너는 누구니? 전성분도 꼭 확인하는 나. 제주엔(Jeju:en) 동안 발효 서리태 라인 중 현재 앰플을 사용하고 있다. 앰플 다음에는 크림을 바르는 순서이니, 같은 라인을 쓰면 좋겠구나 했다. 그냥 막연하게 이런 생각만 했다. 이 크림 속에 놀라운 진실을 모른채 말이다. 뒤태는 이런 모습.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동안 발효 제품이니, 당연히 주름개선을 해줘야겠지. 주름 많은 얼굴은 절대 동안으로 보..
제주엔(Jeju:en) 맑은 빛 영지 아이 크림- 눈가야~ 쫀쫀해져라!!
제주엔(Jeju:en) 맑은 빛 영지 아이 크림- 눈가야~ 쫀쫀해져라!!
2016.09.18얼굴에서 가장 연약한 곳이라고 하면 눈가다. 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니, 탱탱했던 눈가는 어느새 하나 둘씩 주름이 생기더니 깊어가고 있다. 완벽하게 막을 방법은 없다지만, 제발 천천히 더디게 깊어갔으면 좋겠다. 제주엔(Jeju:en) 맑은 빛 영지 아이 크림이 그래줬으면 참 좋겠다. 지금까지 받은 제주엔 제품 중 가장 작은 사이즈다. 생각해보니, 브랜드를 떠나서 아아크림은 참 용량이 작다. 그런데 가격은 참 만만치 않다. 제주엔(Jeju:en) 맑은 빛 영지 아이 크림도 15ml 용량에 가격은 45,000원이다. 그만큼 제품도 좋겠지. 전성분은 여기에... 제주엔 영지라인을 알기에, 아이크림도 받자마자 바로 사용했다. 뚜껑을 열면, 저 스티커는 끊어진다. 그렇게 된다는 건, 교환이 안된다는 거..
길상사 그리고 가을 그리고 꽃무릇!!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49-3)
길상사 그리고 가을 그리고 꽃무릇!! (까칠양파의 서울 나들이 ep49-3)
2016.09.14작년에 처음 알게 된 꽃무릇.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정읍 내장사에 가야 꽃무릇 군락지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작년에는 못 갔으니, 올해는 세곳 중 한곳은 꼭 가보려고 했는데, 올해도 작년처럼 서울에서 꽃무릇을 만날 수 있는 길상사로 향했다. 길상사의 4계절을 담아보려고 했던 나의 다짐은, 여름 연꽃을 담지 못해 실패했다. 그래도 가을의 시작 꽃무릇은 꼭 담고 싶다. 작년에는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지기 시작하는 꽃무릇을 만났다. 올해는 늦지 않기 위해 계속 주시하고 있었다. 촬영날짜는 13일, 아마도 15일부터 절정인 듯 싶은데, 명절 연휴에는 올 수 없을 거 같아, 미리 댕겨왔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심호흡 한번 하고 들어갔다. 와~ 와~~ 와~~~ 감탄사 밖에 나오지 ..
[전남 순천] 아랫장 시장통짜장 - 역시 방송을 다 믿으면 안되는구나!!
[전남 순천] 아랫장 시장통짜장 - 역시 방송을 다 믿으면 안되는구나!!
2016.09.13원나잇 푸드트립에 전남 순천이 나왔다. 허영지가 순천 이곳저곳을 돌면서 먹방을 보여주는데, 해산물을 겁나게 많이 주는 짬뽕 장면에서 바로 저곳이다 했다. 요즘 참 자주 가는 곳 순천, 그동안 혼자서 먹을만한 곳이 없었는데 드디어 생겼다. 정말 부푼 맘을 갖고 순천터미널에 내려 아랫장으로 향했다. 장날은 아니지만, 짬뽕집은 영업을 한단다. 배고픔을 꾹 참고 간 곳, 전남 순천 아랫장에 있는 시장통짜장이다. 서울에서 순천까지 고속버스로는 약 4시간 정도 걸린다. 이번 여행은 1박 2일인 관계로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느긋하게 가고 싶어서 버스를 탔다. 터미널에서 아랫장까지 걸어서 5~7분 정도 걸린다. 더운날이지만, 먹고 싶다는 욕망이 너무 강하다 보니 흐르는 땀을 무시하고 빠른 걸음으로 아랫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