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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의 지존이자, 여름밤 시원한 맥주가 생각날때 같이 먹으면 딱 좋은 건, 역시 치킨이다. 크기가 작아 아쉽지만, 그래도 달달한 간장 맛에 중독되어 주기적으로 먹게 되는 교촌치킨. 후라이드, 양념 반반이 아닌 간장, 레드 반반에 시원한 맥주까지 치맥타임 시작.

  


냉장고에 붙어있던 교촌치킨 쿠폰 3장. 어떤 맛일까 궁금했던 웨지감자를 드디어 먹을 수 있다.



전화하고 3~40분 후 딩동, 오셨다. 치느님은 언제나 옳다. 간장, 레드 오리지널 반반 16,000원에 맥주 1,000cc 5,000원. 편의점에 가면 되는데, 귀찮다. 같이 주문할 수 있으니 굳이 밖에 나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교촌치킨의 단점은 크기가 작다는 거. 그래서 1인 1닭이 가능할거 같은데, 한번도 성공한 적은 없다. 이번에 도전하려고 했지만,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오는 바람에 혼자만의 치맥데이는 아쉽게 다음 기회로... 



서비스로 함께 온 웨지감자.



케첩 한봉지가 들어있지만,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된다. 감자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튀기면 왜이리도 맛있는지.^^;



양이 많은 줄 알았다. 그런데 포장지에 비밀이 있었다. 기름받이는 아닌거 같고, 2/3만 채우기 위한 꼼수인거 같다. 서비스라 그럴까? 아니면 정식으로 주문해도 이럴까? 알 수는 없지만, 뭔가 낚인 기분이 들었다.



너무 맛없어 보인다. 빨리 먹고 싶은 맘에 급하게 찍었나 부다. 간장 반, 레드 반인데, 간장이 좀 더 많다. 개인적으로 레드를 더 좋아하는데 다음에 주문할때는 "레드를 더 많이 주세요"라고 해야겠다.



이제 먹어보자. 여기까지 찍고 막 먹으려고 하는데, 초대받지 않는 그분이 오셨다. 암튼 먹을 복 하나는 타고 나신 분이다. 방에서 거실로 장소를 옮겨 본격적으로 치맥타임을 가졌다. 그런데 맥주는 따로 사는게 좋을거 같다. 귀찮아서 같이 주문했더니, 거품이 너무 없다. 요즘 크림맥주를 좋아해서 그런지, 거품이 너무 없어 아쉬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역시 치느님이다. 여름밤, 치맥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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