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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승차권 예매는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이다. 지금은 예매는 안되지만, 미리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게 예매 페이지가 열렸다. 당일이 되면, 엄청난 경쟁률에 광클릭을 해야 하니, 당황하지 말고 연습을 해두면 훨씬 좋지 않을까 싶다. 역창구로 가지 않고, 코레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으로 추석 승차권을 예매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스마트폰(모바일)에서 예매하는 방법 ▲

모바일(스마트폰)이니 가장 먼저 코레일톡 앱이 생각날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차표를 예매할때 앱에서 했었으니깐. 그러나 이번 추석 승차권은 코레일톡 앱에서는 예매가 안된다. 앱으로 들어가면, 팝업창이 하나 뜨는데, '명절 예매 홈페이지'를 터치하면 앱이 아니라 스마프폰에 깔려있는 모바일 웹브라우저로 자동 이동하게 된다. 아이폰을 쓰고 있으니, 당연히 사파리로 이동했다. 

 

유의사항과 위약금에 동의를 체크한 후, 하단에 있는 "동의합니다" 부분을 터치하면 된다.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곳이라면, 굳이 LTE로 할 필요는 없지만, 버스나 지하철에서 예매를 해야 한다면 LTE로 고정을 해두는 게 좋다. 그래야 중간에 끊어지는 현상없이 예매를 완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추석 승차권 예약을 터치하면 되지만, 추석열차시각조회와 잔여석현황을 확인해봤다. 아직 예약이 시작되지 않았으므로, 잔여석은 만땅이다. 예매 당일에는 좋은 시간과 좌석을 선점해야 하니, 굳이 볼 필요는 없을 듯 싶다.

 

추석 승차권 예약을 터치하면, 로그인 페이지가 나온다. 미리미리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를 기억해 두거나, 메모해둬야 한다. 만약 코레일에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회원가입은 당장해도 되니 미리 해둬야 한다. 

 

로그인을 하면, 본격적인 예약 페이지가 나온다. 이때 유의해야 할 점은, 예약요청횟수는 인당 6회까지이면, 예약 가능시간은 3분이다. 즉, 3분이 지나면 자동 로그아웃되어 다시 로그인을 해야 한다. 고로, 출발, 도착역, 출발일, 출발시간, 인원 등을 미리 체크해두면 훨씬 빠르게 예약할 수 있다. 테스트라서 그런가? 현재는 여기까지만 된다. 

 

▲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는 방법 

그림을 클릭하면, 코레일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위약금 안내를 보고, 동의합니다를 클릭하면, 팝업창은 사라진다. 그런 다음, 추석 승차권 예약을 클릭하면 된다.

 

역시나 로그인은 필수다. 횟수는 6번, 3분 후 자동 로그아웃은 모바일과 동일하다. 서울, 부산 옆에 있는 돋보기를 클릭하면, 다른 역을 지정할 수 있다. 출발일시, 역, 좌석종류, 인원 정보 등을 선택한 후, 하단에 있는 조회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모바일이나 홈페이지나, 미리 해볼 수 있는 건 조회후 예약과, 즉시 예약만 가능하다. 

 

그림을 터치하면 예약방법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모바일에서는 이렇게 예약을 하면 됩니다.

나머지 부분은 코레일 홈페이지 "예약방법" 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나 코레일톡 앱에서 승차권을 예매해봤다면, 명절 승차권도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평소와 다르게 엄청난 인원이 몰릴테니, 미리미리 예습을 해두면 3분내에 성공하지 않을까 싶다. 

 

28일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의, 강원, 경북, 동해남부선.

29일은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으로 예약을 하면 된다.

모바일과 홈페이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역창구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다.

 

미리 코레일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를 체크해 놓고, 가려는 역과 시간대 그리고 인원 파악도 미리 해둬야 훨씬 빠르게 예약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록적인 폭염이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어느새 가을이, 어느새 추석이 저만치 다가왔다. 추석때 기차를 타고 고향으로 내려가야 한다면, 예습한 자 추석 승차권을 쟁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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