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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Park Hotel the Kyoto(로얄파크호텔) 주변 동네의 모습 모음 시작!!
첫날 호텔 도착해서 체크인 후 바로 나와서 잠깐 보고, 가이세키 요리집 '타쿠마' 갈때 또 보고, 다음날 오전 산책한 3번의 사진을 모아모아서...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곳이 바로 교토에서 이틀동안 묵었던 로얄 파크 호텔이다. 오른쪽으로는 강이 있는 이 곳에만 있어도 충분히 좋았던, 조용하고 고즈넉했던 바로 그곳!! (지도는 구글에서 캡쳐해옴) 

 

 

 

강에서 놀고 있는 학생들, 참 올드한 교복을 입고 노는 모습이 순진해보였다는... 혹시 담배라고 피고 있을까 해서 자세히 살펴봤지만, 그냥 지들끼리 뭐가 그리 잼나는지 웃고 떠들고만 있더군.

 

 

 

여기서 오른쪽으로 쭉 내려가면, 타쿠마 가는 길이 나온다. 여행왔으니, 당연히 관광을 해야 하는데, 유명한 관광지를 가는 것보다는 이렇게 동네만 돌아다녀도 좋았다. 왜냐하면, 여긴 일본이니깐. 그리고 난 늦은 여름휴가 중이니깐.

 

 

 

 

건너편에 보이는 저 곳들은 대부분 식당이다. 야경이 은근 멋있다는... 날씨는 정말 좋았다. 걸어다녀도 덥지 않은, 좀 쌀쌀했던 10월의 어느날이었다. 

 

 

 

 

이 길을 쭉 걸어서, 타쿠마에 갔는데... 갈때까지만 해도 완전 기대 만빵이었는데, 극한의 짠맛으로 인해 돌아올때는 후다닥 와버렸다. 빨리 호텔에 가서 사케를 먹어야 한다는 생각만...^^

 

 

 

요렇게 버스도 찍어가면서 참 좋았는데, 말이다. 여기까지가 첫날 숙소 주변 동네의 모습이다. 

 

 

 

다음날 아침, 숙취로 인해 머리가 무거웠지만... 호텔에서 아침을 보내기 아쉬어 다시한번 동네 모습을 담아 보기로 했다. 지도에 보면 큰 강과 함께 작은 냇가가 있는데, 아래 사진들은 그 작은 냇가 주변을 담았다. 

 

 

 

 

 

 

 

 

 

 

 

 

 

 

 

 

 

 

 

 

정말 날씨는 끝내주게 좋았다. 교토에서는 다 좋았다. 음식만 빼면 말이다. 이렇게 숙소 주변 산책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로 갔다. 설마 여기도 어제 타쿠마처럼 극한의 짠맛이 아니길 바라면서, 늦은 아침겸 점심을 먹으로 호텔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900엔으로 점심 뷔페를 한다고 해서 선택했다. 가이세키까 6,590엔이었으니, 900엔이면 착한 가격이 아닌가. 그리고 일본의 이탈리안 요리가 어떤 맛일지도 궁금하고, 호텔에서 운영하는 곳이니 믿고 가도 될거 같았다. 그런데... 그런데.... 역시나 교토는 짜다. (참... 로얄 파크 호텔의 숙박료는 16,000이었다.) (사진은 소니 nex-3n으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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