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아일랜드
[제주도] 오설록티뮤지엄 - 아모레퍼시픽에서 만든 녹차밭
[제주도] 오설록티뮤지엄 - 아모레퍼시픽에서 만든 녹차밭
2012.08.15[제주도] 오설록티뮤지엄 아모레퍼시픽에서 만든 녹차밭 오렌지다이어리 게스트하우스에서 힘든 밤을 보내고, 쓰린 속을 요거트와 빵 그리고 토마토로 해장을 해볼까 했지만, 택도 없는 일. 컵라면 하나만 먹었음 좋겠지만, 4일째가 되는 날이고 내일이면 제주를 떠나기에 오늘 일정은 먹거리보다는 볼거리 위주로 잡아서 아침부터 강행군을 하기로 했다. 그 첫번째로 어제 방림원에서 게스트하우스로 다시 오던 중 본, 오설록티뮤지엄이다. 화장품 회사인 아모레퍼시픽에서 만든 제주 녹차밭인 오서록티뮤지엄은 국내최대규모의 차 종합 전시관이라고 한다. 녹차를 재배라는 곳도 직접 볼 수 있다고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인지라 아침부터 내린 비 때문에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그저 건물안에서 전시관만 봤다. 첫 방문지고 아침부터 비를 맞으..
[제주도] 쇠소깍 - 투명카약을 탈 수 있다고 했는데...
[제주도] 쇠소깍 - 투명카약을 탈 수 있다고 했는데...
2012.08.08[제주도] 쇠소깍 - 투명카약을 탈 수 있다고 했는데... 휘닉스아일랜드에서 2일을 보내고, 새로운 숙박으로 이동하는 날!! 원래 계획은 게스트하우스에서 먼저 2일을 보내고, 나머지는 휘닉스아일랜드였는데, 일정이 묘하게 꼬여서 숙박이 반대가 되었다. 조금은 불편할 거 같은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했다. 그런데 바로 게스트하우스로 가기 보다는 볼거리부터 좀 보고 가야겠지. 나보다 먼저 제주로 놀러왔던 지인이, 본인은 비가 와서 투명카약을 못 타봤으나, 꼭 타보라고 강추한 그 곳. 쇠소깍으로 3일째 첫번째 일정을 잡았다. 그런데 이날 제주 최고 기온이 29도였다. 어제까지만 해도 바람 불고, 살짝 쌀쌀하더니 이 날은 완전 여름날이었다. 저 끝 지점에 투명카약을 탈 수 있는 곳이 ..